[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배지환이 미혼모 생활시설을 방문하고, 물품을 기부했다.
배지환은 8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을 방문했다. 그는 직접 미혼모와 아이들을 위한 물품을 구매해 시설을 방문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에게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현황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사인을 요청하는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
배지환은 "야구를 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됐다고 느낄 때 가장 뿌듯하다. 기부를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는 중에 우연히 미혼모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열악한 상황에서 아이를 혼자 키우는 분에게 힘이 되고 싶어 미혼모 시설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으로 미혼모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년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지환은 오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난다. 배지환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피츠버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올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배지환은 타율 0.333 6타점 OPS 0.82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스프링캠프와 올 시즌을 통해 주전 도약까지 노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지환은 8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을 방문했다. 그는 직접 미혼모와 아이들을 위한 물품을 구매해 시설을 방문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에게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현황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사인을 요청하는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
배지환은 "야구를 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됐다고 느낄 때 가장 뿌듯하다. 기부를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는 중에 우연히 미혼모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열악한 상황에서 아이를 혼자 키우는 분에게 힘이 되고 싶어 미혼모 시설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으로 미혼모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년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지환은 오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난다. 배지환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피츠버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올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배지환은 타율 0.333 6타점 OPS 0.82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스프링캠프와 올 시즌을 통해 주전 도약까지 노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