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다르빗슈 유가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MLB 네트워크’ 마크 마인샌드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다르빗슈와 6년 1억 8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은 올 시즌부터 시작되며 과거 1,800만 달러가 아닌 3,000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다.
해당 계약으로 다르빗슈는 2028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 남을 수 있게 됐다. 42세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35세 시즌을 보냈지만, 오히려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16승 8패 ERA 3.10 197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2승 1패 ERA 2.88로 호성적을 거뒀다.
시즌 시작 전인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참가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함께 일본 대표팀 원투펀치를 맡을 전망이다.
해당 소식을 인용한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다르빗슈는 일본대표로 미야자키 합숙훈련에 참가한다. 샌디에이고가 그의 스프링캠프를 면제할 정도로 큰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샌디에이고에서도 지난 시즌과 같이 에이스 역할을 맡는다. 다르빗슈는 조 머스그로브, 블레이크 스넬, 닉 마르티네즈, 세스 루고, 애드리안 모레혼 등과 함께 로테이션을 구성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마크 마인샌드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다르빗슈와 6년 1억 8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은 올 시즌부터 시작되며 과거 1,800만 달러가 아닌 3,000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다.
해당 계약으로 다르빗슈는 2028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 남을 수 있게 됐다. 42세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시즌 시작 전인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참가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함께 일본 대표팀 원투펀치를 맡을 전망이다.
해당 소식을 인용한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다르빗슈는 일본대표로 미야자키 합숙훈련에 참가한다. 샌디에이고가 그의 스프링캠프를 면제할 정도로 큰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샌디에이고에서도 지난 시즌과 같이 에이스 역할을 맡는다. 다르빗슈는 조 머스그로브, 블레이크 스넬, 닉 마르티네즈, 세스 루고, 애드리안 모레혼 등과 함께 로테이션을 구성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