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주전 유격수 보 비셋과의 연봉 조정을 해결했다.
토론토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구단은 비셋과 3년 3,36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해당 계약으로 올 시즌과 3년 동안의 중재 자격을 보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은 FA 기간을 넘는 기간을 보장하지 않지만, 양측 모두에게 재정적인 확실성을 주어 이러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비셋은 2025시즌 이후 FA가 된다.
비셋은 지난 2019년 처음 빅리그에 데뷔했고, 2021시즌부터 주전 유격수로 발돋움했다. 지난해에는 타율 0.290 24홈런 93타점 91득점 OPS 0.802로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1억 달러 계약이 쏟아지는 현재, 3년 3,360만 달러는 그리 큰 금액이라고 볼 수는 없을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커리어와 나이에 비해서는 적지 않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에 따르면, 해당 금액이 라파엘 데버스, 조쉬 도널드슨, 매니 마차도. 트레이 터너, 카를로스 코레아 등과 같은 선수들이 연봉 조정을 통해 받은 금액보다 많다.
한편, ‘MLB.com’은 “토론토는 비셋 외에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한 알렉 마노아와도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토론토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구단은 비셋과 3년 3,36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해당 계약으로 올 시즌과 3년 동안의 중재 자격을 보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은 FA 기간을 넘는 기간을 보장하지 않지만, 양측 모두에게 재정적인 확실성을 주어 이러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비셋은 2025시즌 이후 FA가 된다.
비셋은 지난 2019년 처음 빅리그에 데뷔했고, 2021시즌부터 주전 유격수로 발돋움했다. 지난해에는 타율 0.290 24홈런 93타점 91득점 OPS 0.802로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1억 달러 계약이 쏟아지는 현재, 3년 3,360만 달러는 그리 큰 금액이라고 볼 수는 없을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커리어와 나이에 비해서는 적지 않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에 따르면, 해당 금액이 라파엘 데버스, 조쉬 도널드슨, 매니 마차도. 트레이 터너, 카를로스 코레아 등과 같은 선수들이 연봉 조정을 통해 받은 금액보다 많다.
한편, ‘MLB.com’은 “토론토는 비셋 외에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한 알렉 마노아와도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