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한때 최고 거포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던 존 싱글턴이 다시 한번 밀워키 브루어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밀워키 저널-센티넬’ 토드 로시악 기자는 11일(한국시간) “밀워키는 1루수 싱글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그는 스프링캠프에도 초청된다”고 보도했다.
싱글턴은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카를로스 코레아, 조지 스프링어, 조 머스그로브,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보다도 더 좋은 평가를 받았던 유망주였다. 그는 2013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위 유망주였다.
하지만 마리화나 양성반응이 2번이나 적발되면서 50경기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후 2014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타율 0.168 13홈런 44타점 OPS 0.620으로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2015년 역시 타율 0.191 1홈런에 그치면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 재진출을 노렸지만, 또다시 금지약물이 적발되면서 10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인내심이 바닥난 휴스턴은 그에게 방출을 통보했다.
이후 멕시코리그와 밀워키를 거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지만, 빅리그 복귀는 아직 멀었다는 평가다. 그는 지난해 트리플A에서 타율 0.219 24홈런 OPS 0.809의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지난달 브라이언 앤더슨 영입으로 지명할당 처리됐고, 방출되면서 새로운 팀을 찾았다. 그리고 다시 한번 밀워키가 손을 내밀면서 빅리그 재입성을 준비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밀워키 저널-센티넬’ 토드 로시악 기자는 11일(한국시간) “밀워키는 1루수 싱글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그는 스프링캠프에도 초청된다”고 보도했다.
싱글턴은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카를로스 코레아, 조지 스프링어, 조 머스그로브,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보다도 더 좋은 평가를 받았던 유망주였다. 그는 2013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위 유망주였다.
하지만 마리화나 양성반응이 2번이나 적발되면서 50경기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후 2014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타율 0.168 13홈런 44타점 OPS 0.620으로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2015년 역시 타율 0.191 1홈런에 그치면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 재진출을 노렸지만, 또다시 금지약물이 적발되면서 10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인내심이 바닥난 휴스턴은 그에게 방출을 통보했다.
이후 멕시코리그와 밀워키를 거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지만, 빅리그 복귀는 아직 멀었다는 평가다. 그는 지난해 트리플A에서 타율 0.219 24홈런 OPS 0.809의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지난달 브라이언 앤더슨 영입으로 지명할당 처리됐고, 방출되면서 새로운 팀을 찾았다. 그리고 다시 한번 밀워키가 손을 내밀면서 빅리그 재입성을 준비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