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트레이드됐던 오스틴 메도우스가 복귀를 준비한다.
메도우스는 13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건강하고 내가 있어야 할 곳에 있다. 2023시즌 뛸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과거 최지만과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메도우스는 지난해 4월 이삭 파레데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디트로이트에 입단했다.
하지만 36경기 출장에 그쳤고, 타율 0.250 0홈런 OPS 0.675에 그쳤다. 부상이 그의 발목을 크게 잡은 것.
5월에는 지속적인 현기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또다시 이탈했다. 이후 9월에는 개인 SNS를 통해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전했고, 결국 시즌을 그렇게 마무리했다.
메도우스는 “나는 이제는 정신적으로도 준비되어있다. 오프시즌에 딸과 함께하면서 많이 회복됐다. 이제 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스타로 복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정말 그렇다. 경기장 안팎에서 나 자신을 돌보고, 건강을 유지한다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메도우스는 과거 33홈런까지도 때려냈던 거포 외야수다. 디트로이트는 아킬 바두, 라일리 그린 외에는 마땅한 주전 외야수가 없는 상황이다. 메도우스가 우익수로 나서며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도우스는 13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건강하고 내가 있어야 할 곳에 있다. 2023시즌 뛸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과거 최지만과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메도우스는 지난해 4월 이삭 파레데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디트로이트에 입단했다.
하지만 36경기 출장에 그쳤고, 타율 0.250 0홈런 OPS 0.675에 그쳤다. 부상이 그의 발목을 크게 잡은 것.
5월에는 지속적인 현기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또다시 이탈했다. 이후 9월에는 개인 SNS를 통해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전했고, 결국 시즌을 그렇게 마무리했다.
메도우스는 “나는 이제는 정신적으로도 준비되어있다. 오프시즌에 딸과 함께하면서 많이 회복됐다. 이제 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스타로 복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정말 그렇다. 경기장 안팎에서 나 자신을 돌보고, 건강을 유지한다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메도우스는 과거 33홈런까지도 때려냈던 거포 외야수다. 디트로이트는 아킬 바두, 라일리 그린 외에는 마땅한 주전 외야수가 없는 상황이다. 메도우스가 우익수로 나서며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