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시즌 12승을 거두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네스터 코르테즈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이 불발됐다.
‘SNY’ 앤디 마르티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코르테즈가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몇 주간 등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미국 대표팀으로 WBC에 참가 예정이었던 코르테즈는 대회 출전이 불발됐다.
코르테즈는 지난해 12승 4패 ERA 2.44 163탈삼진을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와 함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변칙투구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름을 떨쳤다. WBC에서도 미국 선발진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였지만, 부상으로 불발되고 말았다.
마르티노 기자에 따르면, 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불펜피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도에 따라 2023시즌 개막전 로스터에는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미국 대표팀은 코르테즈 대체자로, 콜로라도 로키스의 좌완투수 카일 프리랜드가 합류한다. 프리랜드는 통산 49승 51패 ERA 4.27 641탈삼진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9승 11패 ERA 4.53 131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프리랜드는 개인 SNS를 통해 “미국을 대표할 기회를 얻어서 매우 기쁘다. WBC에 참가하는 것은 진정한 꿈이다”라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프리랜드가 새롭게 합류하게 된 미국은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영국과 C조에 편성되어 대회 1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NY’ 앤디 마르티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코르테즈가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몇 주간 등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미국 대표팀으로 WBC에 참가 예정이었던 코르테즈는 대회 출전이 불발됐다.
코르테즈는 지난해 12승 4패 ERA 2.44 163탈삼진을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와 함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변칙투구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름을 떨쳤다. WBC에서도 미국 선발진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였지만, 부상으로 불발되고 말았다.
마르티노 기자에 따르면, 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불펜피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도에 따라 2023시즌 개막전 로스터에는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미국 대표팀은 코르테즈 대체자로, 콜로라도 로키스의 좌완투수 카일 프리랜드가 합류한다. 프리랜드는 통산 49승 51패 ERA 4.27 641탈삼진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9승 11패 ERA 4.53 131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프리랜드는 개인 SNS를 통해 “미국을 대표할 기회를 얻어서 매우 기쁘다. WBC에 참가하는 것은 진정한 꿈이다”라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프리랜드가 새롭게 합류하게 된 미국은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영국과 C조에 편성되어 대회 1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