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좌완 불펜 보강을 원하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올스타 출신 브래드 핸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SKOR 노스’ 대런 울프슨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미네소타가 구원투수 핸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쓸만한 구원투수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핸드는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을 뛴 베테랑 불펜투수로, 통산 35승 52패 ERA 3.62 66홀드 131세이브 723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뛰던 시절 30세이브 이상을 거두면서 올스타에 3번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었고, 3승 2패 ERA 2.80 13홀드 5세이브 38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소속팀과 함께 월드시리즈까지 향했지만, ERA 4.76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남기고 FA 시장으로 나왔다.
하지만 많은 팀의 관심을 받지 못했고, 드디어 이날 미네소타의 관심 소식이 들리고 있다. 현재 FA 시장에는 맷 무어, 윌 스미스, 잭 브리튼 등 좌완 불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보강이 필요한 팀은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현지 언론들은 강조하고 있다.
미네소타는 현재 로스터에 좌완투수 칼럽 시엘바, 대니 콜롬, 요바니 모란을 보유하고 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솔직히 미네소타가 좌완투수 공백이 큰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겨울 구원투수 영입이 진행되지 않았다. 핸드가 합류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KOR 노스’ 대런 울프슨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미네소타가 구원투수 핸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쓸만한 구원투수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핸드는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을 뛴 베테랑 불펜투수로, 통산 35승 52패 ERA 3.62 66홀드 131세이브 723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뛰던 시절 30세이브 이상을 거두면서 올스타에 3번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었고, 3승 2패 ERA 2.80 13홀드 5세이브 38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소속팀과 함께 월드시리즈까지 향했지만, ERA 4.76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남기고 FA 시장으로 나왔다.
하지만 많은 팀의 관심을 받지 못했고, 드디어 이날 미네소타의 관심 소식이 들리고 있다. 현재 FA 시장에는 맷 무어, 윌 스미스, 잭 브리튼 등 좌완 불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보강이 필요한 팀은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현지 언론들은 강조하고 있다.
미네소타는 현재 로스터에 좌완투수 칼럽 시엘바, 대니 콜롬, 요바니 모란을 보유하고 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솔직히 미네소타가 좌완투수 공백이 큰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겨울 구원투수 영입이 진행되지 않았다. 핸드가 합류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