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의 주전 우익수 랜달 그리척이 개막전에 팀과 함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척은 15일(한국시간) ‘MLB.com’ 토마스 하딩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일주일 전에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빠르면 개막전 직전에 회복할 수 있을 수도 있지만, 하딩 기자는 “정규 시즌 시작을 지연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 초, 그리척은 라이멜 타피아와 애드리안 핀토를 상대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콜로라도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주전 우익수로 자리 잡았고, 타율 0.259 19홈런 73타점 OPS 0.724를 기록했다.
하지만 오프시즌 도중 몸에 이상을 느꼈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그리척은 “나도 수술을 받고 싶지 않았지만,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는 더 악화될 뿐이었다”며 몸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차라리 스프링캠프를 놓치고 정규시즌을 조금 놓치는 것이 억지로 매일 경기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4월부터 100% 몸 상태로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리척은 올 시즌 역시 주전 우익수로 나설 전망이고, 크리스 브라이언트, 요나단 다자와 함께 콜로라도 외야를 구성한다. 하지만 수술로, 시즌 초반을 놓치게 됐고, 찰리 블랙먼, 놀란 존스 등으로 해당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로 추락한 콜로라도는 올 시즌 역시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최하위를 거두고도 조용한 오프시즌을 보냈기 때문. 그렇기에 그리척의 빠른 복귀가 필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리척은 15일(한국시간) ‘MLB.com’ 토마스 하딩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일주일 전에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빠르면 개막전 직전에 회복할 수 있을 수도 있지만, 하딩 기자는 “정규 시즌 시작을 지연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 초, 그리척은 라이멜 타피아와 애드리안 핀토를 상대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콜로라도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주전 우익수로 자리 잡았고, 타율 0.259 19홈런 73타점 OPS 0.724를 기록했다.
하지만 오프시즌 도중 몸에 이상을 느꼈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그리척은 “나도 수술을 받고 싶지 않았지만,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는 더 악화될 뿐이었다”며 몸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차라리 스프링캠프를 놓치고 정규시즌을 조금 놓치는 것이 억지로 매일 경기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4월부터 100% 몸 상태로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리척은 올 시즌 역시 주전 우익수로 나설 전망이고, 크리스 브라이언트, 요나단 다자와 함께 콜로라도 외야를 구성한다. 하지만 수술로, 시즌 초반을 놓치게 됐고, 찰리 블랙먼, 놀란 존스 등으로 해당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로 추락한 콜로라도는 올 시즌 역시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최하위를 거두고도 조용한 오프시즌을 보냈기 때문. 그렇기에 그리척의 빠른 복귀가 필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