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시즌부터 트레이드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프랭키 몬타스가 좀처럼 활약하지 못했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수술대에 오르게 됐고, 시즌 대부분을 놓칠 위기에 처했다.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몬타스의 어깨 수술을 발표했다. 몬타스의 수술은 오는 22일로 예정되어 있다.
몬타스의 어깨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트레이드되던 당시에도 부상이 있었고, 9월에도 어깨 이상으로 검진을 받았고,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해당 부상은 오프시즌까지 이어졌고, 재활로는 답을 찾지 못했다. 결국, 관절경 수술을 통해 정확한 어깨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할 예정이다.
몬타스 트레이드는 현재로서는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 그는 입단 후 1승 3패 ERA 6.35 33탈삼진으로 부진을 이어가고 있고, 마운드조차 오르지 못하고 있다.
분 감독은 “확실치 않지만, 최상의 시나리오는 시즌 막판에 돌아오는 것이다. 실제로 시즌 내 복귀가 가능할 것이지만, 수술한 이후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트레이드 당시에도 어깨 부상을 이미 알고 있었다. 이는 투수에게 자연스러운 일이다. 어떤 투수든 어깨 부상을 겪다가도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고 말했다.
한편, 양키스는 최근 네스터 코르테스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다행히도 코르테스는 개막전 합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게릿 콜, 카를로스 로돈, 루이스 세베리노와 선발진을 구축한다. 몬타스의 자리는 도밍고 헤르만, 클라크 슈미트 등이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몬타스의 어깨 수술을 발표했다. 몬타스의 수술은 오는 22일로 예정되어 있다.
몬타스의 어깨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트레이드되던 당시에도 부상이 있었고, 9월에도 어깨 이상으로 검진을 받았고,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해당 부상은 오프시즌까지 이어졌고, 재활로는 답을 찾지 못했다. 결국, 관절경 수술을 통해 정확한 어깨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할 예정이다.
몬타스 트레이드는 현재로서는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 그는 입단 후 1승 3패 ERA 6.35 33탈삼진으로 부진을 이어가고 있고, 마운드조차 오르지 못하고 있다.
분 감독은 “확실치 않지만, 최상의 시나리오는 시즌 막판에 돌아오는 것이다. 실제로 시즌 내 복귀가 가능할 것이지만, 수술한 이후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트레이드 당시에도 어깨 부상을 이미 알고 있었다. 이는 투수에게 자연스러운 일이다. 어떤 투수든 어깨 부상을 겪다가도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고 말했다.
한편, 양키스는 최근 네스터 코르테스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다행히도 코르테스는 개막전 합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게릿 콜, 카를로스 로돈, 루이스 세베리노와 선발진을 구축한다. 몬타스의 자리는 도밍고 헤르만, 클라크 슈미트 등이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