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내셔널리그 최하위 탈출을 원하는 콜로라도 로키스가 불펜을 강화했다.
콜로라도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핸드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계약 규모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소식통에 따르면 1년 200만 달러 계약이며 2024년 700만 달러 클럽 옵션과 50만 달러 바이아웃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핸드는 올 시즌에 13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그는 통산 35승 52패 ERA 3.62 131세이브 66홀드 723탈삼진을 기록했고, 올스타에 3번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었고, 3승 2패 ERA 2.80 5세이브 13홀드 38세이브의 성적을 거뒀다. 그는 생애 첫 월드시리즈에서도 등판하며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콜로라도 빌 슈미트 단장은 “핸드는 리그에서 많은 성공을 거둔 베테랑 왼손 불펜이다. 왼손 투수가 없는 상황에서 그의 영입은 매우 값지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콜로라도 불펜에는 좌완투수가 많지 않다. 거의 유일한 왼손투수였던 루카스 길브레스가 토미 존 수술로 이탈해 브렌트 수터가 영입된 것 외에는 추가 영입도 없었다.
스프링캠프 명단에는 페르난도 아바드와 조쉬 로저스, 로건 앨런 등이 있지만,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핸드를 영입해 어느정도 갈증을 풀었다.
한편, 이날 핸드와 함께 윌 스미스도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면서 시장에 좌완투수가 얼마 남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좌완불펜을 찾고 있는 팀이 많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콜로라도 로키스 공식 SNS
콜로라도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핸드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계약 규모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소식통에 따르면 1년 200만 달러 계약이며 2024년 700만 달러 클럽 옵션과 50만 달러 바이아웃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핸드는 올 시즌에 13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그는 통산 35승 52패 ERA 3.62 131세이브 66홀드 723탈삼진을 기록했고, 올스타에 3번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었고, 3승 2패 ERA 2.80 5세이브 13홀드 38세이브의 성적을 거뒀다. 그는 생애 첫 월드시리즈에서도 등판하며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콜로라도 빌 슈미트 단장은 “핸드는 리그에서 많은 성공을 거둔 베테랑 왼손 불펜이다. 왼손 투수가 없는 상황에서 그의 영입은 매우 값지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콜로라도 불펜에는 좌완투수가 많지 않다. 거의 유일한 왼손투수였던 루카스 길브레스가 토미 존 수술로 이탈해 브렌트 수터가 영입된 것 외에는 추가 영입도 없었다.
스프링캠프 명단에는 페르난도 아바드와 조쉬 로저스, 로건 앨런 등이 있지만,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핸드를 영입해 어느정도 갈증을 풀었다.
한편, 이날 핸드와 함께 윌 스미스도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면서 시장에 좌완투수가 얼마 남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좌완불펜을 찾고 있는 팀이 많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콜로라도 로키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