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뮌헨맨 리빙 레전드, 지단-카카-제라드 기록 모두 능가
입력 : 2023.03.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평생 함께 한 토마스 뮐러가 화려하지 않지만 꾸준함으로 기존 선배 레전드들을 능가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뮐러와 지네딘 지단, 카카, 스티븐 제라드, 호나우지뉴 등 레전드들의 역대 기록을 비교했다.

뮐러가 모두 압살했다. 승리와 우승 트로피 수를 비롯해 골과 도움 모두 지단, 카카, 호나우지뉴, 제라드를 모두 능가했다.

뮐러는 컵 대회를 포함해 뮌헨에서 773경기 출전 276골 295도움을 기록했다. 통산 558승을 기록했고, 우승 32번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그는 유소년 시절부터 뮌헨에만 쭉 있는 살아 있는 레전드다. 현재 뮌헨에 있어 뮐러를 빼 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뮐러는 만 34세로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최근 리오넬 메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적지 않은 나이에 맹활약하는 만큼 그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