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배우 정경호가 술에 취해 여자친구인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에 대한 진심을 쏟아냈다.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 회차 대화 없음. 그냥 정경호만 있음ㅋㅋ(혼자만의 세계관이 있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MBC 새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 출연하는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함께 '짠한형 신동엽'을 이끄는 정호철에게 "정신 똑바로 차려라"라며 "(정경호) 여자친구 얘기 절대 하지 마라. 사무실에서 그건 좀 지양해 달라고 했다"는 당부를 전했다.
그러나 정경호는 "어느 정도는 (괜찮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동엽은 "사무실에서는 하지 말아 달라고 하고, 경호는 조금은 괜찮다고 하고.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나)라며 곤란해했다.
이를 들은 정경호는 "안 하는 것도 이상하다. 저는 (최수영밖에) 자랑거리가 없다"라고 했다.
술을 마시며 토크를 이어가던 중, 정경호는 최수영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다소 술에 취한 듯한 모습이었다.
정경호는 "전 너무 오랫동안 깔짝깔짝댔다. 그 깔짝깔짝 대는 것을 최수영이 잡아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 여자 아니면 되게 실망스럽고 안 좋은 배우가 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너무 고마운 존재인 것 같다"고 전했다.
정경호는 "깔짝깔작대는 게 뭐냐"는 질문에 "나 연기 잘하는 거 표현하는 거"라고 밝혔다.
한편 정경호와 최수영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4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10년 넘게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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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사진=유튜브 짠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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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사진=유튜브 짠한형 |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 회차 대화 없음. 그냥 정경호만 있음ㅋㅋ(혼자만의 세계관이 있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MBC 새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 출연하는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함께 '짠한형 신동엽'을 이끄는 정호철에게 "정신 똑바로 차려라"라며 "(정경호) 여자친구 얘기 절대 하지 마라. 사무실에서 그건 좀 지양해 달라고 했다"는 당부를 전했다.
그러나 정경호는 "어느 정도는 (괜찮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동엽은 "사무실에서는 하지 말아 달라고 하고, 경호는 조금은 괜찮다고 하고.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나)라며 곤란해했다.
이를 들은 정경호는 "안 하는 것도 이상하다. 저는 (최수영밖에) 자랑거리가 없다"라고 했다.
술을 마시며 토크를 이어가던 중, 정경호는 최수영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다소 술에 취한 듯한 모습이었다.
정경호는 "전 너무 오랫동안 깔짝깔짝댔다. 그 깔짝깔짝 대는 것을 최수영이 잡아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 여자 아니면 되게 실망스럽고 안 좋은 배우가 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너무 고마운 존재인 것 같다"고 전했다.
정경호는 "깔짝깔작대는 게 뭐냐"는 질문에 "나 연기 잘하는 거 표현하는 거"라고 밝혔다.
한편 정경호와 최수영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4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10년 넘게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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