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30일 홈경기서 ‘산불예방’ 캠페인 진행
입력 : 2023.04.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김천상무가 30일 김포FC전을 남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산불예방 DAY로 꾸민다.

김천상무는 30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0R 김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김포전 홈경기에서 남부지방산림청과 연계해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천상무와 남부지방산림청의 협업은 2년째 계속된다. 지난해 4월 홈경기에서도 함께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경기 장외 이벤트부스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목공예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사진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청 마스코트 ‘그루’도 함께 장외 이벤트 구역에서 팬들을 맞을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산불예방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기장 내에는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한다.

2023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마스코트 반장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김천은 홈경기에서 사전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슈웅이네 PX(매점)에서는 일일 PX병으로 ‘군슈웅’을 운영한다. Kick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PX에서 인증 시, 선착순 500명에게 한정판 건빵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외구역에서는 사전 선거운동 및 타 마스코트의 지지 선언이 예정돼있다. 김천시 마스코트 ‘오삼이’,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마스코트 ‘HI’, TS 한국교통안전공단 마스코트 ‘텐젤주니어’, 산림청 마스코트 ‘그루’가 군슈웅의 반장 당선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군슈웅 명함 배부와 함께 슈웅 지지 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후반 15분에는 군슈웅 및 지지자들이 경기장을 돌며 함께 선거 유세를 실시한다.

본투표가 시작되는 5월 1일부터는 투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부터 13일까지 하루에 1회 투표 후 13회 인증 시 ‘2023 NEW 슈웅 인형’을 증정한다. 10회 이상 인증 시에는 ‘2023 NEW 슈웅 가방걸이 인형’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2023 김천상무 한정판 퍼즐 이벤트’, 포토존 운영, 슈웅 네 컷 운영, 설문조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돼있다.

한편, 김천상무 홈경기 입장권은 티켓링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매를 비롯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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