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장충동] 박주성 기자= 명예의 전당에 오른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이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장충동 엠버서더서울 풀만 스랜드볼룸에서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선수 부분 최순호(1세대), 홍명보(2세대), 신태용(3세대), 이동국(4세대)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지도자는 김정남 전 울산현대 감독, 공헌자는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행사를 앞두고 홍명보 감독은 “나보다 K리그에 공헌한 분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이 상을 수상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 있다. 앞서 아시아축구연맹 명예의 전당에 이어 이번에는 K리그에 이름을 올리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로서 K리그 최고의 스타 중 하나였고 지금은 감독으로도 최고의 위치에 서고 있다. 지난 시즌 울산현대를 이끌고 17년 만에 우승에 성공하며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최근에는 인천유나이티드전 승리로 786일 만에 K리그 최단기 50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 홍명보 감독이 이끌고 있는 울산은 리그 1위를 달리며 2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축구인 홍명보는 선수 그리고 감독 모두 성공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장충동 엠버서더서울 풀만 스랜드볼룸에서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선수 부분 최순호(1세대), 홍명보(2세대), 신태용(3세대), 이동국(4세대)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지도자는 김정남 전 울산현대 감독, 공헌자는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행사를 앞두고 홍명보 감독은 “나보다 K리그에 공헌한 분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이 상을 수상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 있다. 앞서 아시아축구연맹 명예의 전당에 이어 이번에는 K리그에 이름을 올리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로서 K리그 최고의 스타 중 하나였고 지금은 감독으로도 최고의 위치에 서고 있다. 지난 시즌 울산현대를 이끌고 17년 만에 우승에 성공하며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최근에는 인천유나이티드전 승리로 786일 만에 K리그 최단기 50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 홍명보 감독이 이끌고 있는 울산은 리그 1위를 달리며 2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축구인 홍명보는 선수 그리고 감독 모두 성공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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