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아이돌 그룹 '에스파(aespa)'가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팀 뉴욕 양키스의 홈 구장 양키스타디움 마운드에 오른다.
뉴욕 양키스는 6일(이하 현지 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8일 목요일 K팝 센세이션 그룹 에스파의 시구 행사를 기대한다"고 알렸다. 에스파는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 시구자로 등판할 예정이다.
에스파의 시구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KBO리그에서도 시구자로 나선 적이 없다.
앞서 한국 아이돌이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것은 세 차례 있었다. 2013년 5월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LA 다저스 홈 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했고, 같은 해 7월 '코리안 데이' 행사 때 다시 한 번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태연, 써니가 초청받아 애국가를 제창하고 시구를 했다. 이듬해인 2014년 5월에는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다저스타디움에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양키스와 화이트삭스 모두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소속된 팀이 아니며, 에스파의 이번 시구는 미국 현지 팬을 위한 이벤트로 열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8월 LA를 시작으로 댈러스, 마이애미, 애틀란타, 워싱턴 D.C, 시카고, 보스턴, 브루클린 등 미국 8개 도시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뉴욕 양키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뉴욕 양키스는 6일(이하 현지 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8일 목요일 K팝 센세이션 그룹 에스파의 시구 행사를 기대한다"고 알렸다. 에스파는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 시구자로 등판할 예정이다.
에스파의 시구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KBO리그에서도 시구자로 나선 적이 없다.
앞서 한국 아이돌이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것은 세 차례 있었다. 2013년 5월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LA 다저스 홈 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했고, 같은 해 7월 '코리안 데이' 행사 때 다시 한 번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태연, 써니가 초청받아 애국가를 제창하고 시구를 했다. 이듬해인 2014년 5월에는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다저스타디움에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양키스와 화이트삭스 모두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소속된 팀이 아니며, 에스파의 이번 시구는 미국 현지 팬을 위한 이벤트로 열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8월 LA를 시작으로 댈러스, 마이애미, 애틀란타, 워싱턴 D.C, 시카고, 보스턴, 브루클린 등 미국 8개 도시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뉴욕 양키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