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후반기 복귀 목표를 향해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두 번째 라이브 피칭에 나선다.
20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넷'의 아든 즈웰링 기자는 SNS를 통해 "류현진이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구단 훈련 시설에서 라이브 BP 2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FA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계약 3년 차 시즌이었던 지난해 6월 18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수술 당시 재활에 12~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고 류현진은 올 시즌 후반기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돌입했다.
류현진은 5월 24일 첫 불펜 피칭을 실시하며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수술을 마친 뒤 1년 만에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첫 라이브 피칭 후 "느낌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낸 류현진은 목표했던 후반기 복귀를 향해 순조로운 재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 후지난 3시즌 동안 49경기 21승 12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앞으로 더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계약 마지막 해인 올 시즌 후반기 복귀에 성공해 남은 경기에서 경쟁력을 보여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0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넷'의 아든 즈웰링 기자는 SNS를 통해 "류현진이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구단 훈련 시설에서 라이브 BP 2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FA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계약 3년 차 시즌이었던 지난해 6월 18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수술 당시 재활에 12~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고 류현진은 올 시즌 후반기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돌입했다.
류현진은 5월 24일 첫 불펜 피칭을 실시하며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수술을 마친 뒤 1년 만에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첫 라이브 피칭 후 "느낌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낸 류현진은 목표했던 후반기 복귀를 향해 순조로운 재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 후지난 3시즌 동안 49경기 21승 12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앞으로 더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계약 마지막 해인 올 시즌 후반기 복귀에 성공해 남은 경기에서 경쟁력을 보여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