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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수영하고 싶다”…폭우 속 옥정호 입수한 50대 실종
전북 임실 옥정호에 수영을 하러 들어갔던 50대가 실종돼 이틀째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전북소방본부와 임실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42분께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 A씨(50대)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당시 지인들과 옥정호를 찾은 A씨는 "수영을 하겠다"고 물에 들어간 뒤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입수할 당시 전북 전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군 등은 인력 50여명과 드론·잠수 장비를 동원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A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가용인력을 동원에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확한 입수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전북 임실 옥정호에 수영을 하러 들어갔던 50대가 실종돼 이틀째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전북소방본부와 임실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42분께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 A씨(50대)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당시 지인들과 옥정호를 찾은 A씨는 "수영을 하겠다"고 물에 들어간 뒤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입수할 당시 전북 전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군 등은 인력 50여명과 드론·잠수 장비를 동원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A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가용인력을 동원에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확한 입수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