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여성 2명 강제추행 아이돌, 검찰 징역 1년 실형 선고
입력 : 2023.08.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검찰이 술집에서 여성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아이돌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유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강제추행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과 3년간 취업제한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4월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술집에서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사건 직후 직접 경찰서를 찾아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김씨가 자신들의 허리와 가슴 등 신체를 만졌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지난 2018년 7월24일 경기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간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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