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30·구속)이 25일 검찰 송치를 위해 경찰서를 나서면서 보인 태도가 공분을 사고 있다.
최윤종은 이날 MBC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오전 7시께 서울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 모여든 취재진을 보고 “우와”라고 말했다.
그러던 최윤종은 ‘범행을 왜 저질렀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을 준비한 듯 “우발적으로”라고 말했다. ‘우발적으로 저질렀다고요?’ 재차 묻자 “저도 모르게 그만”이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처음부터 살해하려고 했느냐’고 묻자 “아 그건 아니에요”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윤종의 태도에 누리꾼은 “무슨 경찰서 견학하러 온 애 마냥 나온다”, “이 상황을 즐기는 거 같다”, “반성의 기미가 일절 보이지 않는다”, “우발적이었는데 너클을 준비했냐”, “범행 관련 검색한 기록도 있다던데 우발적이라고?”라며 분노했다.
사진=뉴시스
최윤종은 이날 MBC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오전 7시께 서울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 모여든 취재진을 보고 “우와”라고 말했다.
그러던 최윤종은 ‘범행을 왜 저질렀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을 준비한 듯 “우발적으로”라고 말했다. ‘우발적으로 저질렀다고요?’ 재차 묻자 “저도 모르게 그만”이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처음부터 살해하려고 했느냐’고 묻자 “아 그건 아니에요”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윤종의 태도에 누리꾼은 “무슨 경찰서 견학하러 온 애 마냥 나온다”, “이 상황을 즐기는 거 같다”, “반성의 기미가 일절 보이지 않는다”, “우발적이었는데 너클을 준비했냐”, “범행 관련 검색한 기록도 있다던데 우발적이라고?”라며 분노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