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야수 맏형 최지만(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샌디에이고 이적 후 첫 안타에 또 한 번 도전한다.
최지만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팀 동료 김하성은 5번 타자-3루수로 동반출격한다.
지난 8월 2일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최지만은 새로운 팀에서 단 하나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다. 12경기 출전에 그쳤고 29타석 20타수를 소화하며 안타 없이 1타점만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 최지만은 피츠버그에서 시즌 초반부터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플래툰 시스템으로 타격감이 올라올 만하면 벤치를 지키는 등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샌디에이고 이적으로 반등을 기대했지만 또 한 번 부상에 발목이 잡혔고, 플래툰 기용 역시 피츠버그 때와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25일까지 156경기를 치른 샌디에이고는 이제 시즌 종료까지 단 6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2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결장했던 최지만은 이날(26일)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로 오른손 투수 로건 웹이 출격해 선발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웹은 올 시즌 10승 13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투수라 최지만의 첫 안타 도전이 쉽지만은 않아보인다.
한편, 25일 경기에서 멀티히트로 활약했던 김하성은 클린업에 배치돼 2경기 연속 안타와 6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시즌 17홈런 36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김하성은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최초의 20홈런-30도루 대기록에 홈런 3개를 남겨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팀 동료 김하성은 5번 타자-3루수로 동반출격한다.
지난 8월 2일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최지만은 새로운 팀에서 단 하나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다. 12경기 출전에 그쳤고 29타석 20타수를 소화하며 안타 없이 1타점만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 최지만은 피츠버그에서 시즌 초반부터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플래툰 시스템으로 타격감이 올라올 만하면 벤치를 지키는 등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샌디에이고 이적으로 반등을 기대했지만 또 한 번 부상에 발목이 잡혔고, 플래툰 기용 역시 피츠버그 때와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25일까지 156경기를 치른 샌디에이고는 이제 시즌 종료까지 단 6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2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결장했던 최지만은 이날(26일)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로 오른손 투수 로건 웹이 출격해 선발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웹은 올 시즌 10승 13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투수라 최지만의 첫 안타 도전이 쉽지만은 않아보인다.
한편, 25일 경기에서 멀티히트로 활약했던 김하성은 클린업에 배치돼 2경기 연속 안타와 6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시즌 17홈런 36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김하성은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최초의 20홈런-30도루 대기록에 홈런 3개를 남겨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