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천안시티FC가 김포FC와 홈 최종전에서 천안충무병원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천안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김포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천안은 메디컬 스폰서 천안충무병원과 함께하는 천안충무병원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천안 메디컬 스폰서 ‘천안충무병원’은 지난 5월 2일에 협약식을 맺은 이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병원이자 중부권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인 천안충무병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최우선 및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진료비 및 메디컬 테스트 검진비를 할인해 주고 있다. 또한 천안충무병원의 안덕호 부원장이 구단의 주치의로 활동한다. 천안은 브랜드데이와 같은 병원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 데이가 열릴 이번 홈경기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이날 ‘하프타임 천안충무병원 OX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춘 5명의 관중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천안충무병원 건강검진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천안충무병원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매치데이 축구클리닉’을 진행하고, 선수와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K리그 공식 앱 ‘킥’을 통한 직관 인증 이벤트, 인스타그램 스토리 직관 인증 이벤트, 선착순 50명에게 선수 친필 사인 사진을 제공하는 천안네컷 부스, 선수들과 직접 대결을 펼치는 축구공 컬링, 선수단 팬사인회, 모바일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김창수 선수 삼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천안시티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