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김진규 감독 대행이 라이벌 수원삼성을 응원했다.
FC서울은 2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은 강성진의 멀티골로 승기를 잡나 싶었지만, 경기 막판 실점을 허용하면서 아쉽게 무승부로 마쳤다.
김진규 감독 대행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3개월이었다. 코칭 스태프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휴가까지 반납하면서 고생해 줬다. 어린 선수들을 보면서 서울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3개월 동안 함께해 준 선수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만큼 미안했던 시기는 없는 것 같다. 계속 죄송함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 같다”며 서포터즈 수호신에게도 메시지를 건넸다.
서울의 라이벌 수원삼성은 같은 시간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강등의 아픔을 맛보게 됐다. 최하위로 다음 시즌 K리그1에서 볼 수 없다.
김진규 감독 대행은 “K리그 전체를 봤을 때 슈퍼매치가 K리그1에서 볼 수 없다는 건 아쉬운 부분이다. 잘해서 빠르게 승격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은 2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은 강성진의 멀티골로 승기를 잡나 싶었지만, 경기 막판 실점을 허용하면서 아쉽게 무승부로 마쳤다.
김진규 감독 대행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3개월이었다. 코칭 스태프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휴가까지 반납하면서 고생해 줬다. 어린 선수들을 보면서 서울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3개월 동안 함께해 준 선수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만큼 미안했던 시기는 없는 것 같다. 계속 죄송함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 같다”며 서포터즈 수호신에게도 메시지를 건넸다.
서울의 라이벌 수원삼성은 같은 시간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강등의 아픔을 맛보게 됐다. 최하위로 다음 시즌 K리그1에서 볼 수 없다.
김진규 감독 대행은 “K리그 전체를 봤을 때 슈퍼매치가 K리그1에서 볼 수 없다는 건 아쉬운 부분이다. 잘해서 빠르게 승격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