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소공로] 한재현 기자= 울산 HD FC 주장 김기희가 올 시즌도 우승을 목표로 잡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으로 2연패를 이루며, 명문팀 위상을 찾은 울산은 올 시즌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제 구단 최초 리그 3연패는 물론 코리안컵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더해 더블과 트레블 이상까지 바라보고 있다.
김기희는 26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올 시즌 각오를 다졌다. 그는 “울산에서 5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데 우승후보 타이틀에서 우승팀이 됐다. 올 시즌도 어렵지만, 선수단의 쌓아온 경함과 겸손함으로 3연패를 달성해 올 시즌도 유니폼에 별 하나를 달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가 자신감을 내비치는 이유는 울산이 우승을 이루며 쌓아온 경험과 막강한 전력이다. 울산은 올 시즌 바코, 정승현, 김태환 등 주전 일부 선수들이 이탈했다. 그러나 주민규를 비롯해 설영우, 조현우, 김영권, 루빅손, 마틴 아담 등 핵심 자원들이 남아 있다. 또한, 홍명보 감독과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이룬 옛 제자 황석호와 김민우를 영입하면서 이탈자 공백도 메웠다.
김기희는 “바코, 정승현, 김태환이 갔지만, 새로운 선수들도 좋다. 잘 맞춰 시너지 효과를 내면 좋은 결과를 낼 것 같다”라고 전력이 더 좋아졌음을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은 올 시즌도 주장을 김기희에게 맡겼다. 지난 시즌 중반 김기희를 선택했고, 올 시즌도 김기희를 향한 믿음을 내비쳤다.
김기희는 “작년 주장을 맡다 보니 이어서 하는 게 낫다고 하시더라. 처음부터 이끌어가는 입장이라 만들어가고 가고 싶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울산은 K리그를 넘어 다시 한 번 아시아 정상까지 넘보려 한다. 울산은 반포레 고후와 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에서 2연승으로 8강 진출을 이루며,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우승으로 한 발 더 나아갔다.
김기희는 “지난해를 돌아보면 준우승 팀 하는 팀이 2연패 했기에 발전했다. 모든 우승을 노리고 있다. 가까운 경기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다 보면 트레블과 3연패를 이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으로 2연패를 이루며, 명문팀 위상을 찾은 울산은 올 시즌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제 구단 최초 리그 3연패는 물론 코리안컵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더해 더블과 트레블 이상까지 바라보고 있다.
김기희는 26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올 시즌 각오를 다졌다. 그는 “울산에서 5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데 우승후보 타이틀에서 우승팀이 됐다. 올 시즌도 어렵지만, 선수단의 쌓아온 경함과 겸손함으로 3연패를 달성해 올 시즌도 유니폼에 별 하나를 달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가 자신감을 내비치는 이유는 울산이 우승을 이루며 쌓아온 경험과 막강한 전력이다. 울산은 올 시즌 바코, 정승현, 김태환 등 주전 일부 선수들이 이탈했다. 그러나 주민규를 비롯해 설영우, 조현우, 김영권, 루빅손, 마틴 아담 등 핵심 자원들이 남아 있다. 또한, 홍명보 감독과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이룬 옛 제자 황석호와 김민우를 영입하면서 이탈자 공백도 메웠다.
김기희는 “바코, 정승현, 김태환이 갔지만, 새로운 선수들도 좋다. 잘 맞춰 시너지 효과를 내면 좋은 결과를 낼 것 같다”라고 전력이 더 좋아졌음을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은 올 시즌도 주장을 김기희에게 맡겼다. 지난 시즌 중반 김기희를 선택했고, 올 시즌도 김기희를 향한 믿음을 내비쳤다.
김기희는 “작년 주장을 맡다 보니 이어서 하는 게 낫다고 하시더라. 처음부터 이끌어가는 입장이라 만들어가고 가고 싶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울산은 K리그를 넘어 다시 한 번 아시아 정상까지 넘보려 한다. 울산은 반포레 고후와 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에서 2연승으로 8강 진출을 이루며,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우승으로 한 발 더 나아갔다.
김기희는 “지난해를 돌아보면 준우승 팀 하는 팀이 2연패 했기에 발전했다. 모든 우승을 노리고 있다. 가까운 경기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다 보면 트레블과 3연패를 이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