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SGC에너지와 파트너십 재계약...4년 연속 동행
입력 : 2024.03.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15일 SGC에너지와 2024시즌 플래티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2021시즌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양측은 이번 계약으로 4년 연속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키움은 이번 시즌 선수단 헬멧 좌측에 SGC에너지, 수비 모자 좌측에 SGC, 유니폼 우측 어깨 상단에 SGC 및 SGC E&C의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홈플레이트 뒤편 LED와 외야펜스에도 SGC 광고를 노출한다.

SGC그룹은 광고에 따른 후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매년 5월 소아암 환아를 위한 ‘THE LIV 사랑의 집 짓기’ 행사를 통해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해왔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시즌 중에는 SGC솔루션과 함께하는 글라스락 이닝 이벤트를 연다. 팀을 위해 활약한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THE LIV 월간 MVP 시상식’도 진행한다.

키움 히어로즈 위재민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SGC그룹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여러 경험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SGC그룹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GC그룹은 사업형 지주사 SGC에너지를 필두로 에너지, 건설, 생활유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생활 속 친환경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GC에너지는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친환경 발전소 운영과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를 통해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SGC E&C는 글로벌 EPC 전문기업으로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를 보유하고 있으며, SGC솔루션은 세계 최초 내열강화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Glasslock) 브랜드 등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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