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 상암] 남정훈 기자= FC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FC 서울은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상암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갖는다.
경기를 앞두고 서울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은 4-3-3을 들고왔다. 최전방에는 일류첸코가 위치한다. 2선에는 강상우-조영욱이 출전한다. 미드필더진에는 류재문-한승규-기성용이 출전한다. 4백에는 최준-술라카-김주성-이태석이 선발로 나왔으며 최철원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그에 맞서는 제주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왔다. 최전방에는 유리 조나탄과 탈레스가 출전했다. 미드필더에는 한종무-최영준-이탈로-김승섭이 나왔다. 4백에는 이주용-송주훈-임채민-김태환이 출전하며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서울은 현재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직전 인천과의 경기에서 51000명이 넘는 관중이 찾아왔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시종일관 인천에게 밀렸으며 슈팅 숫자가 무려 17:4로 4배가 넘는 차이가 났으며 유효슈팅은 7:1로 더 참혹했다.
현재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서울은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다행히 2023 시즌에는 제주와의 상대전적이 좋다. 서울은 지난 시즌 제주에게 2승 2무를 기록했으며 4경기에서 단 3실점만 기록했다.
윌리안의 복귀도 서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윌리안은 1월 태국 전지훈련 마무리 후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2 라운드 라인업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이번 제주와의 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시즌 제주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기 때문에 좋은 기억도 갖고 있다.
제주는 서울과 달리 이번 시즌 분위기가 매우 좋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김학범 감독을 선임한 제주는 이번 시즌 시작부터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제주는 1라운드 강원과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지만 2라운드 대전을 3-1로 격파했다.
제주는 유리 조나탄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시즌 33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했던 조나탄은 이번 시즌 벌써 2경기에서 2득점을 뽑아내고 있다. 직전 경기에 2득점을 뽑았기 때문에 기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제주는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7점으로 단독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사진 = k리그 연맹, 제주 인스타그램, 서울 인스타그램
FC 서울은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상암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갖는다.
경기를 앞두고 서울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은 4-3-3을 들고왔다. 최전방에는 일류첸코가 위치한다. 2선에는 강상우-조영욱이 출전한다. 미드필더진에는 류재문-한승규-기성용이 출전한다. 4백에는 최준-술라카-김주성-이태석이 선발로 나왔으며 최철원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그에 맞서는 제주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왔다. 최전방에는 유리 조나탄과 탈레스가 출전했다. 미드필더에는 한종무-최영준-이탈로-김승섭이 나왔다. 4백에는 이주용-송주훈-임채민-김태환이 출전하며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서울은 현재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직전 인천과의 경기에서 51000명이 넘는 관중이 찾아왔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시종일관 인천에게 밀렸으며 슈팅 숫자가 무려 17:4로 4배가 넘는 차이가 났으며 유효슈팅은 7:1로 더 참혹했다.
현재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서울은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다행히 2023 시즌에는 제주와의 상대전적이 좋다. 서울은 지난 시즌 제주에게 2승 2무를 기록했으며 4경기에서 단 3실점만 기록했다.
윌리안의 복귀도 서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윌리안은 1월 태국 전지훈련 마무리 후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2 라운드 라인업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이번 제주와의 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시즌 제주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기 때문에 좋은 기억도 갖고 있다.
제주는 서울과 달리 이번 시즌 분위기가 매우 좋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김학범 감독을 선임한 제주는 이번 시즌 시작부터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제주는 1라운드 강원과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지만 2라운드 대전을 3-1로 격파했다.
제주는 유리 조나탄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시즌 33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했던 조나탄은 이번 시즌 벌써 2경기에서 2득점을 뽑아내고 있다. 직전 경기에 2득점을 뽑았기 때문에 기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제주는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7점으로 단독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사진 = k리그 연맹, 제주 인스타그램, 서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