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탄천] 이성민 기자= 최철우 성남FC(이하 성남) 감독 대행이 서울 이랜드FC(이하 서울 이랜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성남은 10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은행 2024 K리그2 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성남은 이번 시즌 K리그2 구단 중 초반 행보가 가장 좋지 않은 팀이었다. 이기형 감독과 시즌을 시작했던 성남은 첫 3경기에서 1무 2패로 최하위까지 처졌다.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성남은 개막 3경기 만에 이기형 감독을 경질했다. 이는 K리그 역사상 최단 기간 해임 기록이었다.
성남은 최철우 임시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를 수습하고 있다. 성남은 지난 30일 김포FC를 2-1로 제압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직전 라운드에서는 충남아산FC에 1-1로 비겼다. 성남은 1승 2무 2패(승점 5)로 리그 10위다.
최철우 감독 대행은 최근 달라진 성남의 분위기에 대해 "선수들의 동기부여, 훈련 분위기, 환경 개선에 초점을 뒀다.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친다. 이제 더 끈끈해지는 과정이라 말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최철우 감독 대행은 감독 대행직에 대해 "주변에서 힘들지 않느냐는 위로 전화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반대로 주어진 기회와 상황에 마음이 편해졌다. 선수들이 하려는 의지가 있고 코칭 스태프들도 많이 도와주고 있다. 내가 힘을 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지금은 아주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최철우 감독 대행은 마지막으로 서울 이랜드에 대해 "서울 이랜드가 원정 전적이 3승 2무로 좋지만 기록은 깨라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서울 이랜드의 수비 라인 노쇠화, 기동력 부분을 노려야겠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서 그 부분에 집중하려 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성남은 10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은행 2024 K리그2 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성남은 이번 시즌 K리그2 구단 중 초반 행보가 가장 좋지 않은 팀이었다. 이기형 감독과 시즌을 시작했던 성남은 첫 3경기에서 1무 2패로 최하위까지 처졌다.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성남은 개막 3경기 만에 이기형 감독을 경질했다. 이는 K리그 역사상 최단 기간 해임 기록이었다.
성남은 최철우 임시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를 수습하고 있다. 성남은 지난 30일 김포FC를 2-1로 제압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직전 라운드에서는 충남아산FC에 1-1로 비겼다. 성남은 1승 2무 2패(승점 5)로 리그 10위다.
최철우 감독 대행은 최근 달라진 성남의 분위기에 대해 "선수들의 동기부여, 훈련 분위기, 환경 개선에 초점을 뒀다.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친다. 이제 더 끈끈해지는 과정이라 말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최철우 감독 대행은 감독 대행직에 대해 "주변에서 힘들지 않느냐는 위로 전화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반대로 주어진 기회와 상황에 마음이 편해졌다. 선수들이 하려는 의지가 있고 코칭 스태프들도 많이 도와주고 있다. 내가 힘을 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지금은 아주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최철우 감독 대행은 마지막으로 서울 이랜드에 대해 "서울 이랜드가 원정 전적이 3승 2무로 좋지만 기록은 깨라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서울 이랜드의 수비 라인 노쇠화, 기동력 부분을 노려야겠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서 그 부분에 집중하려 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