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천안시티FC가 12일 천안시 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했다.
천안 사무국은 지난 12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배 농가 두 곳을 찾아 인공수분 작업에 참여했다.
천안시는 고품질의 배를 생산으로 유명하다. 배는 인공수분을 해야 착과율이 높아지는데 5일 남짓한 인공수분 시기를 놓치면 착과율이 급감하게 된다. 지역 농가에서 단시간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천안 사무국도 직접 일손을 보탰다.
농가 관계자는 “이미 꽃이 만개해서 오늘부터 2일 안에 인공수분 작업을 끝내야 한다.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배꽃 하나하나를 보면서 작업해야 하는 터라 일손을 보태주신 게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은 오는 4월 14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2024 하나은행 K리그2 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천안시티FC
천안 사무국은 지난 12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배 농가 두 곳을 찾아 인공수분 작업에 참여했다.
천안시는 고품질의 배를 생산으로 유명하다. 배는 인공수분을 해야 착과율이 높아지는데 5일 남짓한 인공수분 시기를 놓치면 착과율이 급감하게 된다. 지역 농가에서 단시간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천안 사무국도 직접 일손을 보탰다.
농가 관계자는 “이미 꽃이 만개해서 오늘부터 2일 안에 인공수분 작업을 끝내야 한다.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배꽃 하나하나를 보면서 작업해야 하는 터라 일손을 보태주신 게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은 오는 4월 14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2024 하나은행 K리그2 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천안시티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