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아산] 한재현 기자= 충남아산FC 김현석 감독이 계속되는 실점에 고민을 숨기지 못했다.

충남아산은 2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전남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4연속 무승(3무 1패)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김현석 감독은 “오늘이 아쉬운 경기다. 매 경기 선제 득점하고도 집중력이 떨어졌다. 생각지 못한 페널티 킥 실점은 경기력 저하의 원인이다. 8경기 동안 무실점이 없어서 점검을 해야 한다. 수비 보완만 한다면 괜찮을 것 이다”라며 수비 불안에 아쉬워했다.

충남아산은 올 시즌 공격 축구로 변신을 꾀하고 있지만, 수비 불안으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천안시티FC전 2-2 무승부에 이어 이번 전남전까지 선제골 이후 계속되는 실점에 전략을 수정해야 할 수 있다.

김현석 감독은 “득점해도 라인을 내리지 않는다. 동계 훈련부터 계속해왔다. 8경기 동안 라인을 강조했다. 컨트롤이 되어야 한다. 선수들이 소통해보고, 스태프와 이야기 했을 때 수비 지향적보다 많은 득점이 나아 고려 하지 않는다. 여러 생각을 해보겠다”라며 해법에 고심했다.

-오늘 경기 소감은?
오늘이 아쉬운 경기다. 매 경기 선제 득점하고도 집중력이 떨어졌다. 생각지 못한 페널티 킥 실점은 경기력 저하의 원인이다. 8경기 동안 무실점이 없어서 점검을 해야 한다. 수비 보완만 한다면 괜찮을 것 이다.

-선제골 이후 계속 따라 잡히고 있는 원인은?
득점해도 라인을 내리지 않는다. 동계 훈련부터 계속해왔다. 8경기 동안 라인을 강조했다. 컨트롤이 되어야 한다. 선수들이 소통해보고, 스태프와 이야기 했을 때 수비 지향적보다 많은 득점이 나아 고려 하지 않는다. 여러 생각을 해보겠다.

-정마호가 3호골을 넣었는데 평가하자면?
어제 훈련 전에 마호를 불러서 이야기 했다. 2경기 동안 교체로 내보낸 점에서 설명했다. 체력을 아끼기 위해서다. 경기 전 컨디션이 좋았다. 마호가 골 대신 경기를 잘할 거라 생각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