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FC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는 사실을 명확히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 시절 바르셀로나의 전설이었다. 그는 1990년대 요한 크루이프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의 핵심 자원이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1군 데뷔까지 이룬 과르디올라 감독은 384경기 11골 5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그는 1991/92시즌 바르셀로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01년 바르셀로나를 떠난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6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07년 바르셀로나 B팀 지휘봉을 잡은 그는 2008년 7월 1군 지휘봉을 잡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첫 시즌부터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그는 2008/0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를 모두 제패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승승장구했다. 그는 2009/10시즌 다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왕좌에 올랐다. 2010/11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등극했다. 2011/12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14개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2년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이후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소 아쉬웠지만 맨체스터 시티에서 성공가도를 구가하고 있다. 맨시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7/18시즌 도메스틱 트레블, 2022/23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다. 2020/21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는 전무후무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를 이뤄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시즌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만료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잭 고헌 기자는 지난 27일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년 여름에 맨시티에서의 전례 없는 독주 체제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이별할 확률이 존재하지만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은 일축했다. 그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문은 닫혀 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사진= espnfc/게티이미지코리아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 시절 바르셀로나의 전설이었다. 그는 1990년대 요한 크루이프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의 핵심 자원이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1군 데뷔까지 이룬 과르디올라 감독은 384경기 11골 5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그는 1991/92시즌 바르셀로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01년 바르셀로나를 떠난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6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07년 바르셀로나 B팀 지휘봉을 잡은 그는 2008년 7월 1군 지휘봉을 잡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첫 시즌부터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그는 2008/0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를 모두 제패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승승장구했다. 그는 2009/10시즌 다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왕좌에 올랐다. 2010/11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등극했다. 2011/12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14개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2년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이후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소 아쉬웠지만 맨체스터 시티에서 성공가도를 구가하고 있다. 맨시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7/18시즌 도메스틱 트레블, 2022/23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다. 2020/21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는 전무후무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를 이뤄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시즌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만료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잭 고헌 기자는 지난 27일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년 여름에 맨시티에서의 전례 없는 독주 체제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이별할 확률이 존재하지만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은 일축했다. 그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문은 닫혀 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사진= espnfc/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