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바이엘 레버쿠젠의 핵심 윙백 제레미 프림퐁을 데려오기 위해 한때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라 불렸던 안수 파티를 내주려 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를 인용해 “바르셀로나는 파티와 프림퐁을 교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 출신인 프림퐁은 셀틱을 거쳐 2021년 1월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다. 레버쿠젠 입단 후 프림퐁은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34경기 2골 8도움, 2022/23시즌 48경기 9골 1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프림퐁은 이번 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잠재력이 만개했다. 그는 2023/24시즌 47경기 14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프림퐁 덕분에 28승 6무(승점 90)로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DFB 포칼까지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프림퐁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프림퐁을 원하지만 재정 위기로 인해 프림퐁의 이적료를 감당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바르셀로나는 선수가 포함된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레버쿠젠에 내주려고 하는 선수는 파티다. 파티는 한때 메시의 후계자라 각광받았던 자원이다. 2019/20시즌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한 파티는 구단 역사상 최연소 데뷔골, 최연소 멀티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데뷔골 등 각종 기록을 경신했다.
승승장구하던 파티는 2020/21시즌 왼쪽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한 이후 기량이 급격히 하락했다. 이번 시즌에는 반등을 위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임대 이적했지만 27경기 4골 1도움에 그쳤다. 바르셀로나가 프림퐁을 데려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스포르트/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를 인용해 “바르셀로나는 파티와 프림퐁을 교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 출신인 프림퐁은 셀틱을 거쳐 2021년 1월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다. 레버쿠젠 입단 후 프림퐁은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34경기 2골 8도움, 2022/23시즌 48경기 9골 1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프림퐁은 이번 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잠재력이 만개했다. 그는 2023/24시즌 47경기 14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프림퐁 덕분에 28승 6무(승점 90)로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DFB 포칼까지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프림퐁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프림퐁을 원하지만 재정 위기로 인해 프림퐁의 이적료를 감당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바르셀로나는 선수가 포함된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레버쿠젠에 내주려고 하는 선수는 파티다. 파티는 한때 메시의 후계자라 각광받았던 자원이다. 2019/20시즌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한 파티는 구단 역사상 최연소 데뷔골, 최연소 멀티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데뷔골 등 각종 기록을 경신했다.
승승장구하던 파티는 2020/21시즌 왼쪽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한 이후 기량이 급격히 하락했다. 이번 시즌에는 반등을 위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임대 이적했지만 27경기 4골 1도움에 그쳤다. 바르셀로나가 프림퐁을 데려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스포르트/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