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2일(한국시간) “공격진 보강을 열망하고 있는 아스널은 파리생제르맹(PSG) 복귀를 앞둔 사비 시몬스(21, 라이프치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23/24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놓치기는 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강팀 자격을 증명했다.
아쉬운 부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공격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다양한 선수들이 폭넓게 득점에 기여한 반면 정작 공격진의 득점력은 다른 경쟁 구단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아스널 선수단에는 현재 20골 이상을 올린 선수가 부카요 사카(22)뿐이다. 두 자릿수의 득점을 올린 선수도 총 4명에 불과했다.
새로운 공격 자원의 영입이 아스널의 목표로 떠올랐다. 아스널은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체력적, 정신적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자원을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시몬스가 아스널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시몬스를 공격 지역의 로테이션 강화에 도움이 될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다.
시몬스는 향후 축구계를 이끌어갈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오른발 잡이 2선 멀티 자원으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날카로운 패싱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23/24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지난해 여름 임대 신분으로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라이프치히에 입성한 시몬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 10골 15도움을 올리며 재능이 만개했다.
뛰어난 활약은 타 구단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아스널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같은 시몬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아스널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피챠헤스’는 “PSG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킬리앙 음바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몬스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PSG로 복귀할 경우 이강인과의 주전 경쟁이 불가피하다. 시몬스는 좌우 측면은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이강인의 직접적인 경쟁 상대로 분류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2일(한국시간) “공격진 보강을 열망하고 있는 아스널은 파리생제르맹(PSG) 복귀를 앞둔 사비 시몬스(21, 라이프치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23/24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놓치기는 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강팀 자격을 증명했다.
아쉬운 부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공격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다양한 선수들이 폭넓게 득점에 기여한 반면 정작 공격진의 득점력은 다른 경쟁 구단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아스널 선수단에는 현재 20골 이상을 올린 선수가 부카요 사카(22)뿐이다. 두 자릿수의 득점을 올린 선수도 총 4명에 불과했다.
새로운 공격 자원의 영입이 아스널의 목표로 떠올랐다. 아스널은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체력적, 정신적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자원을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시몬스가 아스널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시몬스를 공격 지역의 로테이션 강화에 도움이 될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다.
시몬스는 향후 축구계를 이끌어갈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오른발 잡이 2선 멀티 자원으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날카로운 패싱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23/24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지난해 여름 임대 신분으로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라이프치히에 입성한 시몬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 10골 15도움을 올리며 재능이 만개했다.
뛰어난 활약은 타 구단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아스널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같은 시몬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아스널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피챠헤스’는 “PSG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킬리앙 음바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몬스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PSG로 복귀할 경우 이강인과의 주전 경쟁이 불가피하다. 시몬스는 좌우 측면은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이강인의 직접적인 경쟁 상대로 분류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