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의지는 아직 꺾이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4일(한국시간) “레알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폰소 데이비스(23)의 영입을 여전히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23/24시즌 라리가에서 우승을 거뒀다. 리그에서 38경기 29승 8무 1패로 승점 95점을 획득하면서 바르셀로나, 지로나 따돌리고 여유롭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레알은 지난 2일 치러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올시즌 성적과 별개로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레알은 킬리앙 음바페 영입을 시작으로 새로운 갈락티코를 구축할 계획이다.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은 올여름 레알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레알은 페를랑 멘디, 프란 가르시아 보다 수준 높은 레프트백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알폰소가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뮌헨이 요구한 이적료 5천만 유로(약 740억 원) 보다 저렴하게 알폰소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알폰소는 현재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꼽힌다. 윙어 출신의 풀백으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알폰소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골 8도움을 올렸다. 공격수 못지않은 공격력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았다.
23/24시즌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경기 3골 6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보다 기복이 심했지만 굳건한 주전으로 팀에 힘을 보탰다.
팀 내 입지와 달리 올여름 거취는 불투명하다.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레알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아스’는 “레알은 뮌헨이 요구한 이적료 보다 1,000만 유로(약 148억 원)에서 1,500만 유로(약 222억 원) 저렴하게 알폰소를 영입하길 원한다.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아스’는 14일(한국시간) “레알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폰소 데이비스(23)의 영입을 여전히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23/24시즌 라리가에서 우승을 거뒀다. 리그에서 38경기 29승 8무 1패로 승점 95점을 획득하면서 바르셀로나, 지로나 따돌리고 여유롭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레알은 지난 2일 치러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올시즌 성적과 별개로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레알은 킬리앙 음바페 영입을 시작으로 새로운 갈락티코를 구축할 계획이다.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은 올여름 레알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레알은 페를랑 멘디, 프란 가르시아 보다 수준 높은 레프트백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알폰소가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뮌헨이 요구한 이적료 5천만 유로(약 740억 원) 보다 저렴하게 알폰소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알폰소는 현재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꼽힌다. 윙어 출신의 풀백으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알폰소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골 8도움을 올렸다. 공격수 못지않은 공격력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았다.
23/24시즌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경기 3골 6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보다 기복이 심했지만 굳건한 주전으로 팀에 힘을 보탰다.
팀 내 입지와 달리 올여름 거취는 불투명하다.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레알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아스’는 “레알은 뮌헨이 요구한 이적료 보다 1,000만 유로(약 148억 원)에서 1,500만 유로(약 222억 원) 저렴하게 알폰소를 영입하길 원한다.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