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토트넘이 볼로냐의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22)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아스널은 이탈리아 국가대표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주목하고 있다. 등번호 5번을 달고 유로 2024에 출전하고 있는 칼라피오리는 두 클럽을 매료 시켰다"라고 보도했다.
칼라피오리는 2002년생 젊은 수비수로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소속팀 볼로냐에서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병행하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칼라피오리를 중심으로 한 볼로냐 수비진은 지난 시즌 세리에A 38경기에서 32실점만을 기록하며 경기당 실점률 1 이하의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인테르, 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전통의 명가 바로 뒤에 해당하는 수치로 상대적 전력이 다소 떨어지는 볼로냐의 스쿼드 상황을 고려할 때 엄청난 성과이다.
이에 힘입어 볼로냐는 59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이탈리아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고 그는 유로 2024 대표팀에 최종 선발되며 주가를 드높이고 있다.
심지어 단순히 명단에만 포함된 것도 아니다. 그는 이탈리아가 치른 세 번의 조별리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크로아티아 전엔 상대 에이스 모드리치를 꽁꽁 묶으면서도 16강 진출에 쐐기를 박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당시 'ESPN'은 "칼라피오리가 모드리치의 동화를 산산조각 내는 데 성공했다"라며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칼라피오리가 유로 2024에서 보여준 활약에 영감을 얻어 이적에 대한 메시지가 도착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언급한 팀은 토트넘, 첼시, 뉴캐슬, 아스널, AC밀란, 유벤투스 등이었다. 매체는 특히 토트넘에 대해선 "유로파리그(UEL) 참가로 인해 수비진의 뎁스를 보강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들이 칼라피오리를 노리는 이유는 확실하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아스널은 이탈리아 국가대표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주목하고 있다. 등번호 5번을 달고 유로 2024에 출전하고 있는 칼라피오리는 두 클럽을 매료 시켰다"라고 보도했다.
칼라피오리는 2002년생 젊은 수비수로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소속팀 볼로냐에서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병행하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칼라피오리를 중심으로 한 볼로냐 수비진은 지난 시즌 세리에A 38경기에서 32실점만을 기록하며 경기당 실점률 1 이하의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인테르, 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전통의 명가 바로 뒤에 해당하는 수치로 상대적 전력이 다소 떨어지는 볼로냐의 스쿼드 상황을 고려할 때 엄청난 성과이다.
이에 힘입어 볼로냐는 59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이탈리아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고 그는 유로 2024 대표팀에 최종 선발되며 주가를 드높이고 있다.
심지어 단순히 명단에만 포함된 것도 아니다. 그는 이탈리아가 치른 세 번의 조별리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크로아티아 전엔 상대 에이스 모드리치를 꽁꽁 묶으면서도 16강 진출에 쐐기를 박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당시 'ESPN'은 "칼라피오리가 모드리치의 동화를 산산조각 내는 데 성공했다"라며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칼라피오리가 유로 2024에서 보여준 활약에 영감을 얻어 이적에 대한 메시지가 도착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언급한 팀은 토트넘, 첼시, 뉴캐슬, 아스널, AC밀란, 유벤투스 등이었다. 매체는 특히 토트넘에 대해선 "유로파리그(UEL) 참가로 인해 수비진의 뎁스를 보강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들이 칼라피오리를 노리는 이유는 확실하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