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리버풀이 볼로냐의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22)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기자 루디 갈레티는 "볼로냐는 칼라피오리를 지키고 싶어하지만 제안을 위한 협상은 열려 있다. 볼로냐는 그가 이적하게 된다면 해외 이적을 선호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프리미어리그(PL) 다양한 구단 중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리버풀이며 모든 결정은 유로 2024가 끝난 후 결정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칼라피오리는 2002년생 젊은 수비수로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소속팀 볼로냐에서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병행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볼로냐는 칼라피오리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 세리에A 38경기에서 32실점만을 허용했다. 이는 실점율 면에서 전통의 명가 인테르, 유벤투스에 이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에 볼로냐는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 5위를 기록하는 돌풍을 일으켰고 59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다.
결국 칼라피오리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에 부름을 받아 '아주리 군단'의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다. 이후 그의 활약은 소속팀 볼로냐를 넘어 대표팀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그는 이탈리아가 치른 조별리그 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다. 하이라이트는 크로아티아 전이었다. 칼라피오리는 비슷한 머리 스타일의 상대 에이스 루카 모드리치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마타니 자카니의 동점골을 도우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언론도 어린 수비수 칼라피오리에 찬사를 보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칼라피오리가 모드리치의 동화를 산산조각 내는 데 성공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매체인 '풋볼런던'은 칼라피오리가 유로 2024에서 보여준 활약에 영감을 얻어 이적에 대한 메시지가 도착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가 언급한 구단은 토트넘, 첼시, 아스널 등 프리미어리그(PL) 구단과 AC밀란, 유벤투스 등 자국 명문 구단이었다. 여기에 갈레티가 보도한 리버풀의 관심을 더하면 이번 여름 그를 둘러싼 경쟁은 매우 치열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축구 전문 기자 루디 갈레티는 "볼로냐는 칼라피오리를 지키고 싶어하지만 제안을 위한 협상은 열려 있다. 볼로냐는 그가 이적하게 된다면 해외 이적을 선호한다"라고 전했다.
칼라피오리는 2002년생 젊은 수비수로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소속팀 볼로냐에서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병행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볼로냐는 칼라피오리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 세리에A 38경기에서 32실점만을 허용했다. 이는 실점율 면에서 전통의 명가 인테르, 유벤투스에 이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에 볼로냐는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 5위를 기록하는 돌풍을 일으켰고 59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다.
결국 칼라피오리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에 부름을 받아 '아주리 군단'의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다. 이후 그의 활약은 소속팀 볼로냐를 넘어 대표팀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그는 이탈리아가 치른 조별리그 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다. 하이라이트는 크로아티아 전이었다. 칼라피오리는 비슷한 머리 스타일의 상대 에이스 루카 모드리치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마타니 자카니의 동점골을 도우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언론도 어린 수비수 칼라피오리에 찬사를 보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칼라피오리가 모드리치의 동화를 산산조각 내는 데 성공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매체인 '풋볼런던'은 칼라피오리가 유로 2024에서 보여준 활약에 영감을 얻어 이적에 대한 메시지가 도착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가 언급한 구단은 토트넘, 첼시, 아스널 등 프리미어리그(PL) 구단과 AC밀란, 유벤투스 등 자국 명문 구단이었다. 여기에 갈레티가 보도한 리버풀의 관심을 더하면 이번 여름 그를 둘러싼 경쟁은 매우 치열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