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스페인의 미래 라민 야말(16)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해 "PSG가 바르셀로나(바르사)의 16세 공격수 라민 야말 영입을 위해 세계 최고액인 2억 5,000만 유로(약 3,700억 원)에 달하는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7년생인 야말은 올 시즌 축구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가고 있다. 그는 바르사 유스 시스템인 라 마시아를 거쳐 지난해 '15세 290일'이란 나이로 스페인 프로축구 1부 리그인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이는 구단 역사상 최연소 출전임과 동시에 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이었다. 이후 야말은 빠르게 성장했고 올 시즌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야말은 올 시즌 공식전 50경기에 출전해 7골 10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바르사 측면 자원 가운데 최다 출장에 달하는 기록이었다.
야말의 활약이 계속되자 스페인 대표팀도 그의 재능을 인정했다. 지난 9월 조지아와의 유로 2024 예선전을 시작으로 A매치 경기에 호출하더니 결국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포함시켰다.
야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페인 대표팀의 주전 자리까지 꿰찼다. 그는 유로 2024 스페인 대표팀의 첫 경기인 16일 독일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4 B조 조별 예선 1차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 16세 338일이란 나이로 선발 출장해 64년 대회 역사의 최연소 출전 기록까지 경신했다.
이에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지난 수년간 구단의 절대적인 에이스로 활약해 온 킬리안 음바페가 떠난 PSG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같은 날 "PSG는 바르사 소속 측면 윙어 야말을 영입하기 위해 세계 최고 기록인 2억 5,000만 유로(약 3,700억)의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그들은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를 찾고 있으며 야말이 이상적인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만일 PSG가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야말의 영입에 성공할 경우 이강인의 다음 시즌 입지에도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야말은 주로 양쪽 측면 윙어로 출전하고 있는데 이는 이강인의 활동 반경과 일부 겹치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ONEFOOTBALL
영국 매체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해 "PSG가 바르셀로나(바르사)의 16세 공격수 라민 야말 영입을 위해 세계 최고액인 2억 5,000만 유로(약 3,700억 원)에 달하는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구단 역사상 최연소 출전임과 동시에 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이었다. 이후 야말은 빠르게 성장했고 올 시즌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야말은 올 시즌 공식전 50경기에 출전해 7골 10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바르사 측면 자원 가운데 최다 출장에 달하는 기록이었다.
야말의 활약이 계속되자 스페인 대표팀도 그의 재능을 인정했다. 지난 9월 조지아와의 유로 2024 예선전을 시작으로 A매치 경기에 호출하더니 결국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포함시켰다.
야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페인 대표팀의 주전 자리까지 꿰찼다. 그는 유로 2024 스페인 대표팀의 첫 경기인 16일 독일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4 B조 조별 예선 1차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 16세 338일이란 나이로 선발 출장해 64년 대회 역사의 최연소 출전 기록까지 경신했다.
이에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지난 수년간 구단의 절대적인 에이스로 활약해 온 킬리안 음바페가 떠난 PSG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같은 날 "PSG는 바르사 소속 측면 윙어 야말을 영입하기 위해 세계 최고 기록인 2억 5,000만 유로(약 3,700억)의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그들은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를 찾고 있으며 야말이 이상적인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만일 PSG가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야말의 영입에 성공할 경우 이강인의 다음 시즌 입지에도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야말은 주로 양쪽 측면 윙어로 출전하고 있는데 이는 이강인의 활동 반경과 일부 겹치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ONEFOOT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