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조슈아 키미히(29)가 맨체스터 시티로 합류할 것이란 전망이 등장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는 이번 여름 맨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회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키미히는 몇 달 동안 뮌헨과의 협상에 묶여 있었지만, 그는 재계약에 서명하길 일관되게 거부했고 현재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뮌헨은 지난 수년간 풀백, 미드필더 두 가지 포지션 모두에서 '월드 클래스' 기량을 입증한 키미히의 계약을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시즌 독일 일간지 '키커' 등 다수의 매체는 키미히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비롯한 뮌헨 수뇌부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여러 차례 보도 했다.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보긴 어렵다. 실제로 키미히가 뮌헨 코치진과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현지 카메라에 의해 포착 됐으며 현재까지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키미히의 계약은 2025년까지로 새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뮌헨은 그를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료를 받지 못한 채 잃게 된다.
즉 뮌헨도 조금의 이적료라도 챙기기 위해서라면 이전과 같이 키미히를 마냥 붙들고 있을 수 없게 됐다. 이를 알고 있는 유럽 다수의 빅클럽은 키미히를 영입하고자 연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매체도 이를 언급했다. '미러'는 "리버풀과 아스널 역시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인 키미히에 관심이 많다. 이들은 그가 미드필더 못지않게 수비수로서 영향력을 지녔음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키미히는 맨시티가 영입 경쟁에 뛰어든 후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재결합 만을 열망하고 있다. 그의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524억 원)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
영국 매체 '미러'는 2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는 이번 여름 맨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회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지난 수년간 풀백, 미드필더 두 가지 포지션 모두에서 '월드 클래스' 기량을 입증한 키미히의 계약을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시즌 독일 일간지 '키커' 등 다수의 매체는 키미히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비롯한 뮌헨 수뇌부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여러 차례 보도 했다.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보긴 어렵다. 실제로 키미히가 뮌헨 코치진과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현지 카메라에 의해 포착 됐으며 현재까지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키미히의 계약은 2025년까지로 새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뮌헨은 그를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료를 받지 못한 채 잃게 된다.
즉 뮌헨도 조금의 이적료라도 챙기기 위해서라면 이전과 같이 키미히를 마냥 붙들고 있을 수 없게 됐다. 이를 알고 있는 유럽 다수의 빅클럽은 키미히를 영입하고자 연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매체도 이를 언급했다. '미러'는 "리버풀과 아스널 역시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인 키미히에 관심이 많다. 이들은 그가 미드필더 못지않게 수비수로서 영향력을 지녔음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키미히는 맨시티가 영입 경쟁에 뛰어든 후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재결합 만을 열망하고 있다. 그의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524억 원)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