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가 인터 밀란을 떠난다.
인터 밀란은 2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4시즌 동안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고 5개의 타이틀을 함께했다. 인터 밀란과 알렉시스 산체스가 오랜 동행을 끝으로 작별 인사를 나눈다.
산체스는 윙어뿐만 아니라 중앙 공격수 등등 공격 전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다. 그는 드리블뿐만 아니라 크로스, 슈팅까지 모두 갖춰져 있는 선수로 공격포인트도 많이 생산한다. 파괴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비수들이 두려워하는 공격수다.
그의 전성기는 바르셀로나부터였다. 2013/14 시즌 ‘메시가 없을 땐 산체스가 왕’이라는 뜻을 가진 ‘메없산왕’을 만들어 내며 공격을 이끌었다. 21골 13도움을 하며 팀 내 득점 2위에 올랐다. 아스널로 이적한 그는 166경기 80골 43도움을 기록하며 2010년대 중반 아스널의 가장 상징적인 선수로 거듭났다.
맨유로 이적한 순간부터 그는 침체기를 겪었고 공격포인트가 현저하게 떨어지며 그저 그런 선수로 바뀌었다. 인터밀란에서도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그는 2022/23 시즌 프랑스 리그의 마르세유로 이적하게 된다. 마르세유에서 14골 3도움을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여준 그는 2022/23 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인터 밀란을 떠난 지 1년 만에 다시 인터밀란에 합류한 산체스는 이번 시즌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세리에 A에서 23경기에 출전해 2골, 이탈리아 슈퍼컵에서 2골, 챔피언스리그에서 8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인터 밀란에서 총 142경기 출전, 24골 득점, 우승 트로피 5개를 획득한 산체스는 결국 다시 인터 밀란을 떠나게 됐다. 인터 밀란은 “인터 밀란에서 두 차례 이탈리아 챔피언에 오른 산체스에게 인터 밀란 가족 모두의 인사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인터 밀란 홈페이지
인터 밀란은 2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4시즌 동안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고 5개의 타이틀을 함께했다. 인터 밀란과 알렉시스 산체스가 오랜 동행을 끝으로 작별 인사를 나눈다.
산체스는 윙어뿐만 아니라 중앙 공격수 등등 공격 전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다. 그는 드리블뿐만 아니라 크로스, 슈팅까지 모두 갖춰져 있는 선수로 공격포인트도 많이 생산한다. 파괴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비수들이 두려워하는 공격수다.
그의 전성기는 바르셀로나부터였다. 2013/14 시즌 ‘메시가 없을 땐 산체스가 왕’이라는 뜻을 가진 ‘메없산왕’을 만들어 내며 공격을 이끌었다. 21골 13도움을 하며 팀 내 득점 2위에 올랐다. 아스널로 이적한 그는 166경기 80골 43도움을 기록하며 2010년대 중반 아스널의 가장 상징적인 선수로 거듭났다.
맨유로 이적한 순간부터 그는 침체기를 겪었고 공격포인트가 현저하게 떨어지며 그저 그런 선수로 바뀌었다. 인터밀란에서도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그는 2022/23 시즌 프랑스 리그의 마르세유로 이적하게 된다. 마르세유에서 14골 3도움을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여준 그는 2022/23 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인터 밀란을 떠난 지 1년 만에 다시 인터밀란에 합류한 산체스는 이번 시즌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세리에 A에서 23경기에 출전해 2골, 이탈리아 슈퍼컵에서 2골, 챔피언스리그에서 8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인터 밀란에서 총 142경기 출전, 24골 득점, 우승 트로피 5개를 획득한 산체스는 결국 다시 인터 밀란을 떠나게 됐다. 인터 밀란은 “인터 밀란에서 두 차례 이탈리아 챔피언에 오른 산체스에게 인터 밀란 가족 모두의 인사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인터 밀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