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무리뉴의 페네르바체가 안수 파티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 시간) “무리뉴 감독이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은 후 바르셀로나 스타 영입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로마에서 경질된 후 감독직에 복귀한 무리뉴 페네르바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엄청난 연봉을 받을 예정인 무리뉴는 페네르바체가 지난 시즌 튀르키예 수페르리그에서 챔피언 갈라타사라이에 승점 3점 뒤지고 단 한 경기만 패한 후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그가 원하는 선수는 바로 몰락한 바르셀로나 에이스인 안수 파티다. 파티는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인 라 마시아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를 받았다. 발기술이 굉장히 좋고 빠르게 돌파를 할 수 있는 선수며 좋은 오프 더 볼 움직임을 가지고 있고 그 움직임을 바탕으로 득점을 즐겨하는 선수다.
2019/20 시즌에 1군에 데뷔한 그는 33경기를 나오며 8골 1도움을 해 첫 시즌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2020/21 시즌 그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게 된다. 9라운드 이후 좌측 내부 반월판 부상을 당하며 축구 인생의 최대 고비를 맞이했으며 결국 수술을 하며 시즌을 마무리한다.
2021/22 시즌 메시의 10번 유니폼을 물려받은 그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계속된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시즌을 치루지 못했다. 2022/23 시즌에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며 51경기를 출장했다. 하지만 형편없는 경기력과 기복이 너무 심해져서 결국 팬들의 실망감을 지울 수 없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사비 감독은 그를 신뢰하지 않으며 실제로 클럽에 더 많은 공격수를 영입할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상황에 파티는 측근들에게 팀을 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결국 그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그는 브라이튼에서도 자신의 바르셀로나 전성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작년 9월에 데뷔전을 가진 그는 12월에 심각한 부상을 당해 3개월 동안 출전하지 못했고, 파티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30경기에 출전해 단 1,058분만 뛰었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파티가 한지 플릭 신임 감독의 계획에 맞지 않는다며 올여름 그를 영구적으로 매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파티는 최근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디렉터 데쿠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는데, 데쿠는 파티를 또 다른 임대 계약으로 보내거나 영구적으로 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제 무리뉴 감독이 안수 파티 영입을 노리고 있다. 페네르바체의 스포츠 디렉터 마리오 브랑코는 파티와 그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접촉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의 데쿠에게도 잠재적 계약에 대해 문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구 이적보다는 임대 계약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라리가 팀인 세비야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비야는 파티 연봉의 30%를 임대료로 지급하고 완전 영입 옵션도 부여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티는 너무나도 아까운 선수다. 한때 메시의 후계자라고 불렸던 파티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팀에서 설 자리를 잃었고 이제는 어린 나이에 튀르키예 리그까지 떨어지게 생겼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 시간) “무리뉴 감독이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은 후 바르셀로나 스타 영입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로마에서 경질된 후 감독직에 복귀한 무리뉴 페네르바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엄청난 연봉을 받을 예정인 무리뉴는 페네르바체가 지난 시즌 튀르키예 수페르리그에서 챔피언 갈라타사라이에 승점 3점 뒤지고 단 한 경기만 패한 후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2019/20 시즌에 1군에 데뷔한 그는 33경기를 나오며 8골 1도움을 해 첫 시즌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2020/21 시즌 그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게 된다. 9라운드 이후 좌측 내부 반월판 부상을 당하며 축구 인생의 최대 고비를 맞이했으며 결국 수술을 하며 시즌을 마무리한다.
2021/22 시즌 메시의 10번 유니폼을 물려받은 그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계속된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시즌을 치루지 못했다. 2022/23 시즌에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며 51경기를 출장했다. 하지만 형편없는 경기력과 기복이 너무 심해져서 결국 팬들의 실망감을 지울 수 없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사비 감독은 그를 신뢰하지 않으며 실제로 클럽에 더 많은 공격수를 영입할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상황에 파티는 측근들에게 팀을 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결국 그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그는 브라이튼에서도 자신의 바르셀로나 전성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작년 9월에 데뷔전을 가진 그는 12월에 심각한 부상을 당해 3개월 동안 출전하지 못했고, 파티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30경기에 출전해 단 1,058분만 뛰었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파티가 한지 플릭 신임 감독의 계획에 맞지 않는다며 올여름 그를 영구적으로 매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파티는 최근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디렉터 데쿠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는데, 데쿠는 파티를 또 다른 임대 계약으로 보내거나 영구적으로 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제 무리뉴 감독이 안수 파티 영입을 노리고 있다. 페네르바체의 스포츠 디렉터 마리오 브랑코는 파티와 그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접촉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의 데쿠에게도 잠재적 계약에 대해 문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구 이적보다는 임대 계약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라리가 팀인 세비야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비야는 파티 연봉의 30%를 임대료로 지급하고 완전 영입 옵션도 부여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티는 너무나도 아까운 선수다. 한때 메시의 후계자라고 불렸던 파티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팀에서 설 자리를 잃었고 이제는 어린 나이에 튀르키예 리그까지 떨어지게 생겼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