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황희찬(28·울버햄튼 원더러스)이 프랑스 최고 명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5일(현지시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공격진에 역동성을 더하길 원한다"며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황희찬이 영입 후보 리스트 최상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황희찬 영입 작업은 마르세유 운영진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직접 승인했다"면서 "구단 간 협상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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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소식이다. 리그 1(프랑스 리그)이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계수상 5위에 위치해 예년보다 축구팬들의 메인스트림에서 멀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마르세유는 여전히 손꼽히는 명문 구단이다.
프랑스 유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이라는 점 또한 눈길을 끈다. 마르세유는 1992/93시즌 AC 밀란을 꺾고 '무패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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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는 '명가재건'을 위해 큰 마음을 먹었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사령탑을 지낸 '전술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릴리앙 브라시에·이스마엘 코네 등 수위급 자원을 보강하며 바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이제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에 편중된 공격력을 분산시키는 데 초점을 두는 모양새다. 마르세유는 황희찬뿐 아니라 그린우드에게도 진한 관심을 드러냈으며, 현시점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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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순순히 보내줄지는 미지수다. 팀 주포를 담당하고 있는 황희찬은 2021년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은 후 94경기 22골 7도움을 뽑아냈다. 특히 지난 시즌 31경기에 나서 13골 3도움을 올리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자리 잡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a7i,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5일(현지시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공격진에 역동성을 더하길 원한다"며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황희찬이 영입 후보 리스트 최상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황희찬 영입 작업은 마르세유 운영진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직접 승인했다"면서 "구단 간 협상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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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소식이다. 리그 1(프랑스 리그)이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계수상 5위에 위치해 예년보다 축구팬들의 메인스트림에서 멀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마르세유는 여전히 손꼽히는 명문 구단이다.
프랑스 유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이라는 점 또한 눈길을 끈다. 마르세유는 1992/93시즌 AC 밀란을 꺾고 '무패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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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는 '명가재건'을 위해 큰 마음을 먹었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사령탑을 지낸 '전술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릴리앙 브라시에·이스마엘 코네 등 수위급 자원을 보강하며 바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이제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에 편중된 공격력을 분산시키는 데 초점을 두는 모양새다. 마르세유는 황희찬뿐 아니라 그린우드에게도 진한 관심을 드러냈으며, 현시점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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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순순히 보내줄지는 미지수다. 팀 주포를 담당하고 있는 황희찬은 2021년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은 후 94경기 22골 7도움을 뽑아냈다. 특히 지난 시즌 31경기에 나서 13골 3도움을 올리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자리 잡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a7i,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