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킬리안 음바페(25)가 크리스타이누 호날두(39)를 향해 존경을 표했다.
프랑스와 포르투갈은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6일(한국시간)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8강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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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직전 두 국가는 킬리안 음바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앞세워 우승 후보로 불렸다. 일각에선 두 선수 중 대회 득점왕이 나올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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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펼쳐졌다. 프랑스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1승 2무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심지어 해당 경기에서 총 2골을 기록하며 졸전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 이는 16강 벨기에와의 경기에서도 계속됐고 후반 40분 터진 상대 수비수 얀 베르통언의 자책골로 1-0 신승을 거뒀다.
포르투갈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조별리그 첫 두 경기에서 2연승을 거뒀지만,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이는 3차전 조지아 전 0-2 패배, 16강 슬로베니아와 120분 혈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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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던 음바페와 호날두 역시 신통치 않다. 음바페는 대회 1골(PK)에 그치고 있으며 호날두는 아직 골이 없다. 이에 두 선수를 향한 비판 여론도 상당하다. 특히 16강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호날두를 향한 시선은 곱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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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문난 호날두의 팬 음바페는 여전히 그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그는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를 향한 내 마음은 존경심으로 가득하다. 선수 생활을 하며 그와 친분을 쌓았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 지금도 연락을 취하는 관계이다. 호날두는 내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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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는 레알에서 뛰며 꿈을 시작할 기회를 얻었고 레알에서 역사를 쓰고 싶다. 이곳에서 호날두의 역사는 특별했다. 나 역시 특별한 일을 하고 싶기에 그를 찬양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파브리지오 로마노 소셜 미디어 계정
프랑스와 포르투갈은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6일(한국시간)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8강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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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직전 두 국가는 킬리안 음바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앞세워 우승 후보로 불렸다. 일각에선 두 선수 중 대회 득점왕이 나올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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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펼쳐졌다. 프랑스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1승 2무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심지어 해당 경기에서 총 2골을 기록하며 졸전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 이는 16강 벨기에와의 경기에서도 계속됐고 후반 40분 터진 상대 수비수 얀 베르통언의 자책골로 1-0 신승을 거뒀다.
포르투갈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조별리그 첫 두 경기에서 2연승을 거뒀지만,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이는 3차전 조지아 전 0-2 패배, 16강 슬로베니아와 120분 혈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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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던 음바페와 호날두 역시 신통치 않다. 음바페는 대회 1골(PK)에 그치고 있으며 호날두는 아직 골이 없다. 이에 두 선수를 향한 비판 여론도 상당하다. 특히 16강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호날두를 향한 시선은 곱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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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문난 호날두의 팬 음바페는 여전히 그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그는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를 향한 내 마음은 존경심으로 가득하다. 선수 생활을 하며 그와 친분을 쌓았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 지금도 연락을 취하는 관계이다. 호날두는 내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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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는 레알에서 뛰며 꿈을 시작할 기회를 얻었고 레알에서 역사를 쓰고 싶다. 이곳에서 호날두의 역사는 특별했다. 나 역시 특별한 일을 하고 싶기에 그를 찬양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파브리지오 로마노 소셜 미디어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