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결별할까?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페르난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에서 준비하는 제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허가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2017/18시즌 공식전 56경기 16골 18도움으로 팀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2018/19시즌에는 53경기 32골 1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페르난데스는 2019/20시즌 전반기에도 28경기 15골 1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페르난데스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의 길이 열렸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6,500만 유로(한화 약 974억 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핵심 선수로 등극했다. 그는 2020/21시즌 58경기 28골 17도움을 올렸다. EPL에서는 37경기 18골 11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2021/22시즌에는 46경기 10골 14도움, 2022/23시즌에는 59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부진했지만 페르난데스는 48경기 15골 13도움으로 고군분투했다. 맨유는 EPL 8위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에서 2-1로 승리하며 FA컵 우승을 달성했다. 맨유의 주장인 페르난데스는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는 포르투갈 매체 ‘DAZN’을 통해 “솔직히 말해 EPL에서 계속 뛰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면 그건 유로 2024가 끝나고 나서야 할 것 같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하지만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페르난데스는 구단 보드진과의 대화 끝에 맨유에 남겠다고 다짐했다.
페르난데스는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였지만 갑작스러운 이적설이 떠올랐다. ‘팀토크’에 의하면 사우디의 알 나스르와 알 이티하드가 페르난데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구단 모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 소속이다.
‘팀토크’에 의하면 알 나스르와 알 이티하드 중 페르난데스 영입전에서 앞서고 있는 구단은 알 나스르다. 알 나스르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페르난데스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이다. ‘팀토크’에 의하면 PIF는 맨유와의 협상 이전에 막대한 제안으로 페르난데스를 설득하려 하고 있다.
사진= al nassr liver kerala/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페르난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에서 준비하는 제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허가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2017/18시즌 공식전 56경기 16골 18도움으로 팀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2018/19시즌에는 53경기 32골 1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핵심 선수로 등극했다. 그는 2020/21시즌 58경기 28골 17도움을 올렸다. EPL에서는 37경기 18골 11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2021/22시즌에는 46경기 10골 14도움, 2022/23시즌에는 59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부진했지만 페르난데스는 48경기 15골 13도움으로 고군분투했다. 맨유는 EPL 8위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에서 2-1로 승리하며 FA컵 우승을 달성했다. 맨유의 주장인 페르난데스는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는 포르투갈 매체 ‘DAZN’을 통해 “솔직히 말해 EPL에서 계속 뛰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면 그건 유로 2024가 끝나고 나서야 할 것 같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하지만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페르난데스는 구단 보드진과의 대화 끝에 맨유에 남겠다고 다짐했다.
페르난데스는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였지만 갑작스러운 이적설이 떠올랐다. ‘팀토크’에 의하면 사우디의 알 나스르와 알 이티하드가 페르난데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구단 모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 소속이다.
‘팀토크’에 의하면 알 나스르와 알 이티하드 중 페르난데스 영입전에서 앞서고 있는 구단은 알 나스르다. 알 나스르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페르난데스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이다. ‘팀토크’에 의하면 PIF는 맨유와의 협상 이전에 막대한 제안으로 페르난데스를 설득하려 하고 있다.
사진= al nassr liver kerala/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