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우선 영입 대상인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에 합류하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 리버풀의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맨유와 에틱 텐 하흐 감독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와 계약하기 위해 리버풀과 PSG의 뒤늦은 하이재킹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더 리흐트는 아약스 시절부터 대형 수비수로 성장할 재목이라 평가받았다. 그는 2018/19시즌 아약스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아약스의 주장이었던 더 리흐트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공중볼 경합 능력으로 수비진을 이끌었다.
더 리흐트는 2019년 여름 8,550만 유로(한화 약 1,281억 원)에 아약스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는 입단 초기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A 무대에 적응하지 못해 애를 먹었지만 이후 이탈리아 무대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했다. 더 리흐트는 3년 동안 유벤투스에서 117경기를 소화했다.
더 리흐트는 2022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는 2022/23시즌 공식전 43경기 3골 1도움으로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등극했다. 지난 시즌에는 전반기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후반기에 자신의 자리를 되찾으며 30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뮌헨의 1순위 센터백이었던 더 리흐트는 여름 이적시장 매각 명단에 올랐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의하면 뮌헨은 더 리흐트를 이적 대상으로 분류했다. 더 리흐트와 연결되는 구단은 맨유다.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아약스 시절 더 리흐트를 지도했던 인물이다. 뮌헨은 더 리흐트의 몸값을 5,000만 유로(한화 약 749억 원)로 책정했다.
더 리흐트 역시 맨유 이적에 긍정적이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더 리흐트 역시 오직 맨유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더 리흐트는 맨유와의 협상을 최우선 순위로 정했다.
더 리흐트는 오매불망 맨유만을 바라보고 있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에 의하면 PSG와 리버풀이 더 리흐트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그는 자신의 에이전트 라파엘라 피멘타에게 맨유와 계약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도록 지시했다. 더 리흐트가 맨유행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UnitedArea/365scores/goalsbible/footballnewz/United About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맨유와 에틱 텐 하흐 감독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와 계약하기 위해 리버풀과 PSG의 뒤늦은 하이재킹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더 리흐트는 아약스 시절부터 대형 수비수로 성장할 재목이라 평가받았다. 그는 2018/19시즌 아약스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아약스의 주장이었던 더 리흐트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공중볼 경합 능력으로 수비진을 이끌었다.
더 리흐트는 2019년 여름 8,550만 유로(한화 약 1,281억 원)에 아약스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는 입단 초기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A 무대에 적응하지 못해 애를 먹었지만 이후 이탈리아 무대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했다. 더 리흐트는 3년 동안 유벤투스에서 117경기를 소화했다.
더 리흐트는 2022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는 2022/23시즌 공식전 43경기 3골 1도움으로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등극했다. 지난 시즌에는 전반기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후반기에 자신의 자리를 되찾으며 30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뮌헨의 1순위 센터백이었던 더 리흐트는 여름 이적시장 매각 명단에 올랐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의하면 뮌헨은 더 리흐트를 이적 대상으로 분류했다. 더 리흐트와 연결되는 구단은 맨유다.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아약스 시절 더 리흐트를 지도했던 인물이다. 뮌헨은 더 리흐트의 몸값을 5,000만 유로(한화 약 749억 원)로 책정했다.
더 리흐트 역시 맨유 이적에 긍정적이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더 리흐트 역시 오직 맨유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더 리흐트는 맨유와의 협상을 최우선 순위로 정했다.
더 리흐트는 오매불망 맨유만을 바라보고 있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에 의하면 PSG와 리버풀이 더 리흐트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그는 자신의 에이전트 라파엘라 피멘타에게 맨유와 계약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도록 지시했다. 더 리흐트가 맨유행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UnitedArea/365scores/goalsbible/footballnewz/United Ab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