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날짜를 변경했다.
KBO는 19일 "신인드래프트 날짜를 9월 9일에서 11일로 변경했다"고 알렸다.
이유는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때문이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일정이 9월 2일에서 8일로 확정되면서, 드래프트 날짜가 이틀 늦춰졌다.
드래프트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멤버들 중 지명이 유력한 선수들은 신인 드래프트에 직접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드래프트 참가 신청 기한도 8월 10일에서 8월 12일까지로 변경된다. 해외아마, 프로출신 및 중퇴선수 신청 기한도 7월 26일에서 28일까지로 변경됐다.
한편 이번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총 8개국이 참가해 예선 라운드 상위 2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며, 예선 라운드 상대 전적(1경기)과 슈퍼라운드 성적(2경기)을 합산한 종합 성적 최종 상위 2팀이 결승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대만, 파키스탄, 태국과 A조에 편성됐으며, B조는 일본, 필리핀, 홍콩, 스리랑카로 구성됐다. 한국은 2018년 일본 미야자키 대회 이후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뉴스1
KBO는 19일 "신인드래프트 날짜를 9월 9일에서 11일로 변경했다"고 알렸다.
이유는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때문이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일정이 9월 2일에서 8일로 확정되면서, 드래프트 날짜가 이틀 늦춰졌다.
드래프트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멤버들 중 지명이 유력한 선수들은 신인 드래프트에 직접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드래프트 참가 신청 기한도 8월 10일에서 8월 12일까지로 변경된다. 해외아마, 프로출신 및 중퇴선수 신청 기한도 7월 26일에서 28일까지로 변경됐다.
한편 이번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총 8개국이 참가해 예선 라운드 상위 2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며, 예선 라운드 상대 전적(1경기)과 슈퍼라운드 성적(2경기)을 합산한 종합 성적 최종 상위 2팀이 결승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대만, 파키스탄, 태국과 A조에 편성됐으며, B조는 일본, 필리핀, 홍콩, 스리랑카로 구성됐다. 한국은 2018년 일본 미야자키 대회 이후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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