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 앞서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39)의 개인 통산 2,000경기 출장 달성 기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키움히 어로즈 고형욱 단장이 이용규에게 상금 200만 원과 기념 액자를, KBO 임채섭 경기운영위원이 기념 트로피를 전달했다. 홍원기 감독과 주장 송성문도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이용규의 아내와 두 아들도 시상자로 나서 축하 꽃다발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용규는 “뜻깊은 기록을 달성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꾸준히 경기에 출장할 수 있도록 믿음과 기회 준 팀과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부상 없이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용규는 지난 6월 20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개인 통산 2,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KBO역대 22번째 기록이자 구단 소속 선수로는 전준호(2008년), 김동수(2008년), 이숭용(2011년)에 이어 네 번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이날 시상식에서 키움히 어로즈 고형욱 단장이 이용규에게 상금 200만 원과 기념 액자를, KBO 임채섭 경기운영위원이 기념 트로피를 전달했다. 홍원기 감독과 주장 송성문도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이용규의 아내와 두 아들도 시상자로 나서 축하 꽃다발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용규는 “뜻깊은 기록을 달성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꾸준히 경기에 출장할 수 있도록 믿음과 기회 준 팀과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부상 없이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용규는 지난 6월 20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개인 통산 2,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KBO역대 22번째 기록이자 구단 소속 선수로는 전준호(2008년), 김동수(2008년), 이숭용(2011년)에 이어 네 번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