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전설 게리 네빌이 최근 아스널을 칭찬했다.
아스널은 지난 25일(한국시간)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개막 후 2연승으로 2전 2승 승점 6점으로 리그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냉정한 평가를 하기 유명한 축구 해설위원 네빌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 팟캐스트에서 아스널의 모습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네빌은 “좋은 결과를 가져갔다. 빌라는 쉬운 상대가 아닌 만큼 아스널이 고전할 거라 예상했다”라며 “아스널의 수비 기록은 부정할 수 없게 좋다. 수비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호흡이 환상적이다. 높은 곳에서 압박하든, 깊은 곳에서 수비하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전략이 정말 마음에 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르테타가 이끄는 아스널은 정말 강력하다. 아스널은 이제 강팀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마음가짐’이 다르다. 이번 시즌은 꼭 리그 우승컵을 들고 싶다. 2년 전 리그 우승 앞에서 좌절했다. 아스널은 2022-23시즌 PL 초반 19경기 1무 1패라는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덕분에 강력한 리그 우승 후보로 불렸다. 그러나 에버튼전 3경기 1무 2패로 흔들렸다. 이 기회를 맨체스터 시티가 바짝 추격해 승점 격차를 좁혔다.
아스널은 다시 선수단을 정비 후 7경기 연승으로 질주했지만, 이후 4경기 동안 승리를 못 했다. 이 기간 맨시티가 1위를 유지했고 그대로 우승을 차지해 아스널은 2위로 만족해야 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도 거의 비슷한 형태로 리그 우승을 놓쳤다. 리그 초반 17경기 단 2패로 리그 1위를 사수했다. 문제는 이후 3경기 1무 2패로 주춤했다. 여기서 기회를 엿보던 맨시티가 치고 올라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아스널은 다시 추격했다. 18경기 1무 1패라는 엄청난 승률을 보여줬다. 그러나 맨시티는 흔들리지 않았다. 결국 또 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도 여전히 우승 후보다. 심지어 더 강해졌다. 리그 2경기 2승, 그것도 무실점이다. 수비수 출신 네빌이 감탄한 이유가 있다. 원래 공격력도 강한 팀이 ‘방패’까지 정비했다.
올 시즌이야말로 아스날의 우승 적기일까. 이제 두 경기 진행한 만큼 결과는 축구의 신만 알고 있겠지만,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예상’해 볼 순 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Opta)’에 따르면 “옵타의 슈퍼 컴퓨터는 2024-25시즌 PL 순위를 예측했다. 우승은 맨시티, 2위는 아스널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옵타, 스카이 스포츠
아스널은 지난 25일(한국시간)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개막 후 2연승으로 2전 2승 승점 6점으로 리그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냉정한 평가를 하기 유명한 축구 해설위원 네빌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 팟캐스트에서 아스널의 모습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네빌은 “좋은 결과를 가져갔다. 빌라는 쉬운 상대가 아닌 만큼 아스널이 고전할 거라 예상했다”라며 “아스널의 수비 기록은 부정할 수 없게 좋다. 수비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호흡이 환상적이다. 높은 곳에서 압박하든, 깊은 곳에서 수비하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전략이 정말 마음에 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르테타가 이끄는 아스널은 정말 강력하다. 아스널은 이제 강팀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마음가짐’이 다르다. 이번 시즌은 꼭 리그 우승컵을 들고 싶다. 2년 전 리그 우승 앞에서 좌절했다. 아스널은 2022-23시즌 PL 초반 19경기 1무 1패라는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덕분에 강력한 리그 우승 후보로 불렸다. 그러나 에버튼전 3경기 1무 2패로 흔들렸다. 이 기회를 맨체스터 시티가 바짝 추격해 승점 격차를 좁혔다.
아스널은 다시 선수단을 정비 후 7경기 연승으로 질주했지만, 이후 4경기 동안 승리를 못 했다. 이 기간 맨시티가 1위를 유지했고 그대로 우승을 차지해 아스널은 2위로 만족해야 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도 거의 비슷한 형태로 리그 우승을 놓쳤다. 리그 초반 17경기 단 2패로 리그 1위를 사수했다. 문제는 이후 3경기 1무 2패로 주춤했다. 여기서 기회를 엿보던 맨시티가 치고 올라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아스널은 다시 추격했다. 18경기 1무 1패라는 엄청난 승률을 보여줬다. 그러나 맨시티는 흔들리지 않았다. 결국 또 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도 여전히 우승 후보다. 심지어 더 강해졌다. 리그 2경기 2승, 그것도 무실점이다. 수비수 출신 네빌이 감탄한 이유가 있다. 원래 공격력도 강한 팀이 ‘방패’까지 정비했다.
올 시즌이야말로 아스날의 우승 적기일까. 이제 두 경기 진행한 만큼 결과는 축구의 신만 알고 있겠지만,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예상’해 볼 순 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Opta)’에 따르면 “옵타의 슈퍼 컴퓨터는 2024-25시즌 PL 순위를 예측했다. 우승은 맨시티, 2위는 아스널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옵타, 스카이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