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드진이 리버풀에 0-3으로 완패했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무한한 신임을 보내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은 3일(한국시간) “댄 애시워스 맨유 디렉터와 오마르 베라다 CEO는 감독 유임 결정에 관여하지 않고 있지만 텐 하흐는 맨유 보드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리버풀전에서 0-3으로 패했다.
텐 하흐의 맨유는 리버풀을 상대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맨유는 전반 35분과 42분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즈에게 연속골을 헌납했다. 후반 11분에는 모하메드 살라에게 쐐기골을 내줬다. 맨유는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대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완전히 구겼다.
텐 하흐의 입지는 지난 시즌에도 위태로웠다. 2023/24시즌 맨유는 18승 6무 14패(승점 60)로 리그 8위에 그쳤다. 이는 1992년 EPL 출범 후 맨유가 리그에서 차지한 가장 낮은 순위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리그에서 조기 탈락했다.
그나마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꺾고 우승하며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데 성공했다. 영국 석유 화학 기업 ‘INEOS’가 구단의 지분을 인수한 후 맨유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 레니 요로, 마누엘 우가르테, 조슈아 지르크제이 등을 영입하며 텐 하흐를 지원했지만 아직까지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패했지만 맨유 보드진은 텐 하흐를 여전히 믿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애쉬워스와 베라다는 텐 하흐가 전폭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텐 하흐가 최고의 감독이 될 거라 믿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원풋볼/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은 3일(한국시간) “댄 애시워스 맨유 디렉터와 오마르 베라다 CEO는 감독 유임 결정에 관여하지 않고 있지만 텐 하흐는 맨유 보드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리버풀전에서 0-3으로 패했다.
텐 하흐의 맨유는 리버풀을 상대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맨유는 전반 35분과 42분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즈에게 연속골을 헌납했다. 후반 11분에는 모하메드 살라에게 쐐기골을 내줬다. 맨유는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대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완전히 구겼다.
텐 하흐의 입지는 지난 시즌에도 위태로웠다. 2023/24시즌 맨유는 18승 6무 14패(승점 60)로 리그 8위에 그쳤다. 이는 1992년 EPL 출범 후 맨유가 리그에서 차지한 가장 낮은 순위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리그에서 조기 탈락했다.
그나마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꺾고 우승하며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데 성공했다. 영국 석유 화학 기업 ‘INEOS’가 구단의 지분을 인수한 후 맨유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 레니 요로, 마누엘 우가르테, 조슈아 지르크제이 등을 영입하며 텐 하흐를 지원했지만 아직까지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패했지만 맨유 보드진은 텐 하흐를 여전히 믿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애쉬워스와 베라다는 텐 하흐가 전폭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텐 하흐가 최고의 감독이 될 거라 믿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원풋볼/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