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맨유의 이번 시즌 선수단 발표→''충격적인 이름 등장''
입력 : 2024.09.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이번 여름에 영입한 세쿠 코네를 스쿼드에 합류시켰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2024/25 프리미어리그 시즌 선수단에서 충격적인 이름을 발견했다"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 기간이 한참 지난 지금, 각 구단은 이번 주에 시즌 선수단 명단을 확정하고 있다. 맨유는 마테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마누엘 우가르테, 레니 요로, 조슈아 지르크지 등을 영입하며 여름에 바쁜 시간을 보냈다.

맨유는 또한 프리미어리그 선수단에 포함된 10대 선수 세쿠 코네를 영입했다. 유망한 수비형 미드필더인 코네는 유럽 최고의 여러 클럽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었다. 리버풀과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포함한 여러 프리미어 리그 클럽이 최고의 유망주라 평가받는 코네에게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맨유가 결국 이적을 성공시켰다.





코네는 18세의 나이에 이미 아프리카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알렸다. 말리 청소년 대표팀에서 12번의 대표팀 경력을 가진 코네는 국제 무대에서의 경험을 통해 핵심 인물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줬다.

코네는 2023 FIFA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말리가 대회 3위를 차지하는 동안 핵심 선수로 부상했다. 세쿠 코네는 월드컵에서 말리의 중원을 책임졌으며 특유의 롱패스를 통한 빌드업과 볼 운반도 뛰어났기 때문에 많은 팀들이 예의주시하는 특급 재능이기 때문에 맨유에게 큰 희망을 줄 예정이다.





맨유는 이번 스쿼드를 발표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에 공식 선수단 명단을 제출했다. 이적 기간이 끝나고 오늘 사우스햄튼을 상대하는 에릭 텐 하흐의 선수들과 함께 국내 경기 복귀를 앞두고 서류 작업이 필요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새로운 영입 선수인 더 리흐트, 마즈라위, 마누엘 우가르테, 레니 요로, 조슈아 지르크지가 모두 포함되어 있지만 21세 이상과 이하의 선수로 나뉘어져 있다. 최근 10대 선수로 영입한 세쿠 코네는 젊은 선수 중 한 명으로 요로, 코비 마이누, 라스무스 호일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함께 두 번째 부문에 등록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골닷컴, 로마노 트위터,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 데일리 포스트 나이지리아, 맨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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