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유망주 스트라이커 오현규가 벨기에 헹크 이적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헹크는 18일 벨기에 안더레흐트에 위치한 로토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5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헹크는 전반 7분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불운을 겪었지만 전반 3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중반에 한 골을 넣은 헹크는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오현규는 후반 33분 부상을 당한 톨로 아로코다레 대신 교체 투입됐다. 오현규는 들어오자마자 자신의 존재감을 보였다. 후반 41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공을 잡은 오현규는 그대로 공을 연결했다. 오현규의 패스를 받은 노아 아데데이-슈테른베르크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오현규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안더레흐트에 승리하면서 헹크는 5승 1무 1패(승점 16)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클럽 브뤼헤(4승 1무 2패, 승점 13)와의 격차는 3점이다. 헹크는 2022/23시즌 이후 2년 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오현규는 K리그 명문 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에서 성장했다. 2022시즌 수원의 주전 공격수로 올라선 그는 공식전 41경기 14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오현규는 FC안양과의 승격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 후반에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잔류에 공헌했다.
지난해 1월 오현규는 수원삼성을 떠나 셀틱에 입단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2022/23시즌 21경기 7골로 준수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오현규는 2023/24시즌 26경기 5골에 그쳤다.
출전 기회를 위해 오현규는 이번 여름 헹크로 이적했다. 헹크에서 교체로 나왔던 오현규는 리그 5경기 만에 첫 도움을 기록했다. 오현규가 안더레흐트전을 계기로 출전 시간을 늘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헹크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헹크는 18일 벨기에 안더레흐트에 위치한 로토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5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헹크는 전반 7분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불운을 겪었지만 전반 3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중반에 한 골을 넣은 헹크는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오현규는 후반 33분 부상을 당한 톨로 아로코다레 대신 교체 투입됐다. 오현규는 들어오자마자 자신의 존재감을 보였다. 후반 41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공을 잡은 오현규는 그대로 공을 연결했다. 오현규의 패스를 받은 노아 아데데이-슈테른베르크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오현규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안더레흐트에 승리하면서 헹크는 5승 1무 1패(승점 16)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클럽 브뤼헤(4승 1무 2패, 승점 13)와의 격차는 3점이다. 헹크는 2022/23시즌 이후 2년 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오현규는 K리그 명문 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에서 성장했다. 2022시즌 수원의 주전 공격수로 올라선 그는 공식전 41경기 14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오현규는 FC안양과의 승격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 후반에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잔류에 공헌했다.
지난해 1월 오현규는 수원삼성을 떠나 셀틱에 입단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2022/23시즌 21경기 7골로 준수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오현규는 2023/24시즌 26경기 5골에 그쳤다.
출전 기회를 위해 오현규는 이번 여름 헹크로 이적했다. 헹크에서 교체로 나왔던 오현규는 리그 5경기 만에 첫 도움을 기록했다. 오현규가 안더레흐트전을 계기로 출전 시간을 늘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헹크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