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미친 스왑딜 준비한다'... ''3명의 선수와 '인터 밀란 폭격기' 교환 준비→3 대 1 트레이드 실시한다''
입력 : 2024.09.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가 인터 밀란과 3 대 1 트레이드를 실시하려고 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1일(한국 시간) "첼시는 세 명의 선수가 팀을 떠나는 스왑딜을 승인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매우 바쁜 이적 시즌을 보내며 한때 43명의 선수로 구성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선수단을 줄이기 위해 지금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와 코너 갤러거는 구단에 의해 팔렸고, 라힘 스털링, 트레보 찰로바,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모두 임대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1월에 선수단을 더욱 줄일 계획이며, 여전히 많은 선수들이 팀에 남아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매체 '도블 아마릴라'는 첼시가 공격 옵션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 밀란의 폭격기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즈 영입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첼시는 여름에 빅터 오시멘과 아이반 토니의 이적설에 휩싸였지만 결국 공격수 포지션에서 선수단을 보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첼시는 지난 세 시즌 동안 세리에 A에서 20골이 넘는 골을 넣으며 리그를 폭격한 마르티네즈를 영입하기 위해 1억 유로(약 1492억 원)의 입찰을 고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첼시는 2023년 1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거액을 들여 영입한 윙어 미하일로 무드릭과 스왑딜을 검토하고 있다. 브누아 바디아실과 카니 추쿠에메카도 스왑딜에 포함될 수 있는 잠재적 옵션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라우타로 마르티네즈는 인터 밀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지만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 리그 0-0 무승부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에 머물러야 했다.

인터 밀란의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즈 대신 마커스 튀랑과 함께 새로 영입한 메흐디 타레미의 투톱을 더 선호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마르티네즈는 피로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으며, 마르티네즈는 이번 시즌 세리에 A 개막 3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트렌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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