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13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는 알 힐랄로부터 여러 제안을 받았으며 사우디 프로 리그 측은 그에게 또 한 번 큰 제안을 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초기에는 골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2021/22시즌 52경기 22골 20도움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2022/23시즌에는 52경기 23골 2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백미는 지난 시즌이었다. 2023/24시즌 비니시우스는 39경기 24골 11도움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덕분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비니시우스는 로드리, 주드 벨링엄 등과 함께 유력한 2024 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핵심 공격수로 올라선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를 노리는 구단은 알 힐랄이다. 알 힐랄은 지난해 여름 브라질 최고의 스타 네이마르를 영입했지만 그는 십자인대 파열 및 반월판 부상을 당했다. 네이마르는 아직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했다.
네이마르가 무사히 돌아오더라도 기량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계약 기간도 내년 여름에 종료되기에 동행이 종료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알 힐랄은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또 다른 브라질 스타 비니시우스를 주시하고 있다.
다만 알 힐랄의 계획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레알 마드리드와 비니시우스의 계약에는 10억 유로(한화 약 1조 4,815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사우디 구단들이 막대한 자본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쉽게 지불하기 어려운 액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13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는 알 힐랄로부터 여러 제안을 받았으며 사우디 프로 리그 측은 그에게 또 한 번 큰 제안을 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초기에는 골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2021/22시즌 52경기 22골 20도움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2022/23시즌에는 52경기 23골 2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백미는 지난 시즌이었다. 2023/24시즌 비니시우스는 39경기 24골 11도움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덕분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비니시우스는 로드리, 주드 벨링엄 등과 함께 유력한 2024 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핵심 공격수로 올라선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를 노리는 구단은 알 힐랄이다. 알 힐랄은 지난해 여름 브라질 최고의 스타 네이마르를 영입했지만 그는 십자인대 파열 및 반월판 부상을 당했다. 네이마르는 아직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했다.
네이마르가 무사히 돌아오더라도 기량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계약 기간도 내년 여름에 종료되기에 동행이 종료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알 힐랄은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또 다른 브라질 스타 비니시우스를 주시하고 있다.
다만 알 힐랄의 계획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레알 마드리드와 비니시우스의 계약에는 10억 유로(한화 약 1조 4,815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사우디 구단들이 막대한 자본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쉽게 지불하기 어려운 액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